HOME > 관련기사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시 처벌 엄격해진다 앞으로 사업주가 산업재해 예방관련 법률인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할 경우 종전보다 엄격한 처벌을 받는다. 시정기회 없이 곧바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한편, 적발 횟수가 거듭되면 과태료도 올라간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19일부터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과태료 부과기준을 이같이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사업주가 시정기회를 악용해 '적발되면 그 때 시정... 배우자 출산휴가 5일로 확대..3일은 유급으로 이르면 내년부터 현재 무급으로 3일간 쓸 수 있는 배우자 출산휴가가 유급으로 바뀐다. 또 필요하면 5일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육아기에 근무시간 단축을 청구할 수 있고 연간 최대 90일 동안 무급 휴직을 사용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과 '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2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 삼성SDS, 청년취업 맞춤형 아카데미 운영 삼성SDS가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자사의 멀티캠퍼스를 중심으로 5월부터 IT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시행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는 기업과 대학이 협력해 심도 있는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한편 교육비를 지원하고 채용까지 연계해주는 프로젝트다. 삼성SDS가 개설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 고용보험 실업급여요율 4월부터 0.9→1.1%로 인상 고용보험 실업급여요율이 다음달부터 0.9%에서 1.1%로 0.2%p 오른다. 고용노동부는 2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다. 실업급여는 근로자와 사업주가 반반씩 내는 것으로 각각 월급 100만원당 1000원 안팎 부담이 늘어나게 됐다. 실업급여요율은 12년만에 인상되... 해외파견 근로자도 산재보험 적용받는다 고용노동부는 사업주가 근로복지공단에 사전신청해 승인을 받으면 해외 파견도 국내사업으로 간주돼 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주가 파견 근로자가 출국하기 전까지 '해외파견자 산재보험가입신청서'를 작성해 근로복지공단에 제출하면 접수 다음날부터 승인받지 않고 파견돼도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근 리비아에서 발생한 소요사태와 일본 지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