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의 굴욕..역대 원장 7 중 5명 검찰 소환 금융감독원은 금융계의 검찰로 불리며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지만 정작 검찰에는 힘 한번 못쓰고 굴욕을 당하고 있다. 역대 금융감독원 수장 7명 중 5명이 검찰에 소환되는 수모를 겪었다. ◇ 역대 금감원장 7명 중 5명 검찰에 소환 2일 검찰과 금융권에 따르면, 검찰은 부산저축은행 비리사건과 관련해 김종창 전 금감원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곧 소환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바... 검찰, 김광수 금융정보분석원장 사무실 압수수색 부산저축은행 비리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김홍일 검사장)는 1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빌딩 안에 있는 김광수(54)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실을 압수수색했다. 김 원장은 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으로 이미 구속된 박연호 회장(61.구속기소)과 김양 부회장(59.구속기소)의 광주일고 후배다. 검찰은 김 원장이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구명 로비를 받은 것으로 ... 금감원, 불법·거짓 광고한 대부업체 47곳 적발 금융감독원은 광고 표기기준을 위반한 47개 대부업체를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통보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상에 인지도 높은 금융회사의 상호와 대부업체 상표를 연계해 표기하는 등 불법광고 사례가 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현재 대부업체의 관리감독권한은 관할 지자체가 갖고 있다. 대부업법상 대부업체의 상호에는 반드시 '대부' 또는 '대부중개' 문자가 반... 신용카드 중소가맹점 확대로 16만개 업소 추가 혜택 중소가맹점 범위가 넓어지고,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낮아지면서 중소가맹점의 수수료 경감이 연간 200억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용카드 중소가맹점의 범위가 기존 연매출 9600만원에서 1억2000만원으로 확대되면서, 이를 적용 받는 가맹점 수가 16만개 늘어난 121만3000개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중소가맹점의 전체가맹점 대비 비중은 58.8%... 금감원, HSBC 등 업무 부당위탁 외은지점 제재 금융감독원은 지난해부터 실시한 외국은행 국내지점 검사 결과 일부 외은지점이 파생상품거래 관련 업무 부당위탁 등 시장질서를 교란할 수 있는 위규행위를 계속한 사실이 발견돼 엄중제재 조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파생상품거래 업무를 홍콩지점 부당 위탁한 HSBC은행과 와 크레디트아그리콜은행 서울지점에 대해 기관경고와 임직원에 대한 중징계 조치를 내렸다. 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