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통운, 포항 영일만 신항부두 운영사 선정 대한통운(000120)이 포항 영일만 신항 일반부두 운영사에 선정됐다. 대한통운(대표 이원태)은 동반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포항 영일만 신항 일반부두 2만톤급 2개 선석 운영사 입찰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영일만 신항 일반부두는 오는 12월 준공 예정으로 선석 길이 420m, 총 면적은 12만6000㎡에 달하며, 연간 120만 톤의 일반 잡화 화물 처리 능력을 보유하고 ... CJ, 물류비용절감 실패시 세전이익 112억원 감소-대신證 대신증권(003540)은 30일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 대한통운(000120)의 인수부담으로 물류비용을 절감하지 못하는 경우 세전이익이 감소된다면서도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9만7000원에서 28만8000원으로 낮췄다. 송우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인수를 위해 1조원을 조달하면 연간 350억원의 이자비용(연 이자율 3.5%)이 발생한다"며 "인수로 물류비용절감...  CJ그룹株, 불확실성은 피하고 보자 29일 코스피지수가 1% 넘는 상승을 기록했지만 CJ그룹주들은 대한통운 인수 우려에 이틀 연속 약세였다. 시장에서는 불확실성은 피하고 보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인수 진행의 세부사항이 정해지지 않았고 그만큼 앞으로 나올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란 이유다. 반면 대우건설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한통운 지분을 보유한 기업은 수혜주로 분류되며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하... 코스피, ‘투자심리 회복’ 사흘 만에 반등(마감) 코스피지수가 그리스 사태 해결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살아나며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1.51포인트(1.53%) 오른 2094.42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그리스 사태 해결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에 전날보다 34.96포인트 오른 2097.86포인트로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과 프... CJ그룹, 대한통운 인수 '산넘어 산' CJ(001040)그룹이 대한통운(000120)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으나 최종 계약까지는 넘어야할 고개가 많아 그야말로 '산넘어 산'이 될 전망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CJ GLS와 CJ제일제당(097950)으로 구성된 CJ 컨소시엄은 대한통운 인수를 위해 주당 21만5000원으로 총 2조3000억원 가량의 파격적인 인수가격을 써냈다. 대한통운의 최대 인수가능 지분은 47.3%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