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성·기혼자·有자녀자가 은퇴후 삶 만족도 높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고졸 이상의 고학력자 일수록 은퇴 후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건강한 은퇴자는 그렇지 않은 은퇴자에 비해 만족도가 다섯 배나 높았다. 6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은퇴자 10만명을 대상으로 은퇴 후 삶의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여성이 남성보다 1.2배 높고,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1.13배 삶에 더 만족하는 것으... 진동수 "보험정책 주안점 소비자 보호 강화"(종합)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내년 보험 정책에 대해 "소비자 보호 강화가 주안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 위원장은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보험경영인들과 조찬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진 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다른 금융산업에 비해 보험산업은 장기적으로 상품을 파는 등의 특성이 있어 특히 소비자 신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진 위원장은 보험사들의 자발적인 ... "변액연금보험 최저보증제도 위험할 수 있어" 최근 변액 연금 시장이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최저보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보험연구원은 13일 '변액연금보험의 최저보증옵션 현황 및 시사점'을 발표했다. 연구는 각 보험사의 다양한 변액연금 상품에 대한 최저보증과 연관된 잠재된 위험성을 소비자와 보험사 둘다 파악해야 한다는 주장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연구에 따르면 보험금이 변... 손보사 '소걸음' vs. 생보사 '개걸음' 올해 손해 보험사의 수입보험료는 전년비 13.9% 증가하는 데 반해 생명보험사의 예상 성장세는 4.8%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손보사가 큰 소걸음을 내딛는데 반해 생보사의 경우 성장세가 상대적으로 더딜 것이란 예상이다.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데다 생보사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영업개선이 더딜 것이란 예상이다. 8일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2010 수... "동일 질병, 동일 진료원칙 적용해야" 보험종류가 달라 같은 질병에 대해서도 진료비에 차이가 나는 것을 막기 위해 진료수가와 심사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보험연구원은 5일 '보험종류별 진료수가 차등적용 개선방안'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보고서는 산재·자동차보험이 같은 질병이라도 국민건강보험보다 진료비가 높고 입원기간이 길다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 민영건강보험의 경우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