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평택·당진항 2단계 마무리.."올해 1억톤 물동량" 부두 31선석, 배후단지 143만㎡ 규모의 평택·당진항 2단계 개발 사업이 마무리 됐다. 국토해양부는 평택·당진항 2단계 사업을 9년 10개월 만에 끝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만톤급 철재부두와 자동차부두 등 모두 31선석(총 53선석)의 대형접안시설은 물론 물류산업의 집적화를 유도할 거대 배후단지로 수도권 중추 항만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 ... 국토부, 휴가철 항공기 안전운항 특별 점검 국토해양부는 휴가철 성수기동안 항공편을 이용하는 국내외 여행객 증가에 대비, 안전운항실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은 하계 특별수송기간이 시작되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9일 동안 진행된다. 국토부는 조종, 정비, 객실안전, 운항관리 등 각 분야별 전문 안전감독관을 김포·인천공항에 상주시켜 7개 국적사와 국내취항 외국항공사에 대한 안전운... LH "온실가스 30% 줄이는 친환경 아스팔트 깐다" 앞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설계하는 도로에 연료절감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아스팔트가 깔린다. LH는 현재 도로에 적용되는 가열아스팔트 보다 온실가스를 30%나 절감하는 '저탄소 중온 아스팔트'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현재 국내 도로포장에 적용되는 아스팔트 포장은 160~170℃의 고온에서 생산되는 가열 아스팔트 혼합물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 감사원 "KTX 특정감사 조속히 추진" 감사원이 최근 잇따라 발생한 고속철도(KTX)의 고장 및 사고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특정감사를 추진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감사계획은 양건 감사원장이 지난 18일 간부회의에서 KTX 전면감사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구체화되고 있다. 감사원 공공기관감사국 관계자는 "당초 오는 10월에 새마을열차와 KTX 등 국내 철도 전반에 대한 감사 계획이 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