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장건물서 영업, 상가임대차보호법으로 보호" 문서상으로 공장 용지로 되어 있지만, 그 일부를 상가로 사용했다면 임대차보호법에 따라 임대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공장과 사무실 용도로 되어 있는 건물 일부를 임대해 상가로 사용하던 박모씨(48)가 "임대계약이 종료됐으니 보증금을 달라"며 건물주 유모씨(45·여)씨를 상대로 낸 임대차보증금 청구소송에서 원... "수술직후 하반신 마비, 다른 원인 없다면 병원책임 추정" 척추측만증을 교정하기 위한 수술 직후 별다른 합병증이 없었는데도 하반신이 마비됐다면 병원이 과실로 추정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수술 직후 하반신이 마비된 안모씨(25)와 그 가족들이 상계백병원을 운영하는 학교법인 인제학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 노진환 전 서울신문 사장 무죄 확정 대법원 제2부(주심 전수안 대법관)는 회사가 보유한 주식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이면계약 내용을 공시하지 않은 혐의(증권거래법 위반)로 기소된 노진환 전 서울신문 사장(65)과 박종선 전 부사장(58), 이들과 공모해 주식을 사들인 혐의를 받은 조모씨(44)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재산상 이익을 얻으려는 의도로 부속합의서가 누락... "이직하면서 중요문서 가져가면 손해배상 책임" 자신이 다니던 회사의 영업자료를 챙겨 동종 업체로 이직한 직원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하지만 해당 직원이 이직한 회사의 손해배상 책임은 인정하지 않았다. 대법원 2부(주심 전수안 대법관)는 모바일 컨텐츠 해외 판매업체인 클라인포스트가 모바일게임 개발업체 넥슨모바일로 이직한 김모씨(40)와 양모씨(45), 그리고 넥슨모바일 등을 상대로 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