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파트 하자보수, 건설사도 책임진다 앞으로는 아파트의 하자에 대해 건설사를 상대로 직접 하자보수나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게 되는 등 구분소유자의 권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법률이 개정된다. 또 집합건물 관리에 관하여 아무런 의결권이 없었던 세입자들도 앞으로는 공용부문 관리와 관리인 선임 등에 있어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돼 권리보호가 한층 강화된다. 다만 이같은 규정은 개정되는 법률이 ... 대검, 술자리 부적절한 언행 부장검사 감찰 술자리에서 여성 사법연수원생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의혹으로 해당 고등검찰청에서 진상조사를 받았던 현직 부장검사에 대해 대검찰청이 감찰 조사를 벌인다. 대검찰청은 회식중 물의를 빚은 박모 부장검사에 대해 이번달에 열릴 예정인 감찰위원회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해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박 부장검사는 지난 6월 초 회식 자리에서 검... 법무부, 일본 의원 입국 불허 법무부는 한국의 독도 영유권 강화조치를 견제하기 위해 울릉도를 방문하겠다고 밝힌 신도 요시타카, 사토 마사히사, 히라사와 가쓰에이, 이나다 도모미 등 일본 자민당 내 영토에 관한 특명위원회 소속 극우성향 의원 4명의 입국을 불허한다고 29일 밝혔다. 근거 규정은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사람'... 국내 입국 뒤 개종한 이란인, 난민 인정 한국에 입국한 뒤 이슬람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이란 사람들이 난민으로 인정받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판사 장상균)와 행정1부(부장판사 오석준)는 이란 국적의 R씨 등 40대 세 명이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낸 난민인정불허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란에서는 이슬람교에서 다른 종교로의 개종이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 아동 성범죄자 '화학적 거세' 오늘부터 시행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범죄자를 화학적으로 거세하는 약물치료제도가 오늘 발효돼 시행에 들어갔다. 약물치료 대상은 16세 미만 아동을 상대로 한 19세 이상 성폭력범죄자 중에서 재범을 저지를 위험성이 있는 사람들이다. 검사는 정신과 전문의의 진단이나 감정을 거쳐 약물치료가 필요한 사람을 선별해 법원에 약물치료 명령을 청구하고, 이에 대해 법원은 필요성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