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다피 부인과 딸마저 튀니지로 탈출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부인과 딸이 지난 주말 리비아를 떠나 튀니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다피 가족의 피신이 정치적 망명인지 단순히 신변을 보호하기 위한 체류인지는 확실치 않은 상태다. 로이터 통신은 19일 튀니지 보안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카다피 국가원수의 부인 사피야와 딸 아이샤가 지난 14일 리비아 대표단과 함께 국경을 넘어 튀니지에 머... 리비아 진출 중소건설사 지원 4천억대 P-CBO 발행 리비아에 진출하는 중소건설업체를 위해 올해 말까지 7500억원 규모의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0)'이 발행된다. 또 해외건설 교육기관을 확대해 내년까지 2000여명의 해외건설 인력 공급을 늘린다. 국토해양부는 17일 열린 대외경제장관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해외건설 지원방안과 인력공급 확대방안을 보고했다. 최근 리비아 내전이 장기화되면서 건설업체의 경영... 佛 외무장관 "NATO, 공습 수위 높여야" 알렝 쥐페 프랑스 외무장관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군사력을 와해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다고 비난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BBC뉴스에 따르면 그는 "나토측이 정부군을 향해 공습을 이어가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민간인들의 신변 보장에 도움이 안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지금까지의 노력만으로는 불충분하다"며... 유가, 공급 차질 우려로 '고공행진'..배럴당 $110달러 돌파 7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리비아 내전과 일본의 지진 발생 등 공급차질 우려가 심화되며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4% 상승한 배럴당 110.30달러로 거래를 마쳐 지난 2008년 9월 이후 처음으로 110달러대를 돌파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도 0.3% 상승한 배럴당 122.67달러로 30개월만의 최고가를 기록했다. 리비아의 카다피 군이 이날 다시 교전을 시작... 리비아 반군 "나토, 공습 강화하라" 리비아 반군 세력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공습 태세가 미온적이라며 비난하고 나섰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반군은 나토의 미온한 대처로 인해 미스라타 지역 내 민간인 희생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입장이다. 반군 측 대변인은 화요일에도 정부군이 미스라타지역에 대한 폭격을 이어갔다며 연합군의 적극적인 군사개입을 호소했다. 하지만 나토 측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