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회사가 노조 전임근무자에게 급여 줄 의무 없어" 회사의 노조간부가 노조연맹에서 전임근무를 한 경우 회사가 전임근무에 동의하고 이후에도 일정기간 종전의 급여를 지급했더라도 그 급여를 계속 지급할 의무는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김지형 대법관)는 전 한국노총 경기 본부 화성지역 지부장 유모씨(47)가 "전임근무간 다 지급하지 않은 임금을 지급하라"며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패... '신입사원 초봉 원상회복'에 양대노총 공동대응키로 2009년부터 삭감된 신입직원 초임 원상회복을 위해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은 11일 공동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8월 내에 신입직원 초임을 원상회복 하지 않을 경우 9월 금융권 총파업은 물론, 향후 총선과 대선에서 공공부문 노동자와 가... 민노·진보신당 정치자금법 위반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안1·2부(부장검사 이진한·안병익)는 10일 노동조합들로부터 '세액공제사업' 형태로 불법 후원금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민주노동당과 전 회계책임자 오모씨, 진보신당과 전 사무총장 이모씨, 진보신당 전 살림실장 김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민주노동당은 60개 노조로부터 7억4천여만원을, 진보신당은 10개 노조로부터 1억... 금융노조 "신입초봉 삭감 미해결시 9월 총파업 돌입" "2009년 입행한 직원들은 2008년에 입사한 직원들에 비해 1000만원 이상의 연봉차별을 받고 있다. 동등한 위치에서 같은 일을 하는데 왜 차별을 받아야 하는지 화가 난다" (2009년에 입행한 오 모씨) "물가는 치솟는데 신입직원의 연봉은 좀처럼 회복될 기미가 없다. 하루 빨리 신입직원 초임이 원상회복 되기를 바란다." (2011년에 입행한 송 모씨) 2009년 이후 입사한 은행 직원... 금융노조 "임금차별 해소방안은 신입초임 영구삭감 꼼수" 금융노조는 고용노동부가 지난 1일 발표한 '공공기관 임금체계의 공정성 제고' 방안이 신입직원의 영구적인 초임 삭감을 위한 꼼수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은 공정성 제고를 위해 2009년 이후 입사한 직원들의 임금쳬게를 조정해 7월분부터 소급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기본 방향은 기존 직원의 임금 인상률을 낮게 하고 2009년 이후 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