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업체 증가둔화ㆍ공사기성액 감소 2000년 이후 증가세를 지속해 왔던 건설업체수 증가폭이 둔화되고 있다. 건설 공사기성액도 1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은 29일 '2010년 건설업조사 잠정결과'를 발표하고 작년 건설업 연기업체(면허 소유업체)수는 7만4382개로 2009년보다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업체수로 따지면 901개 늘어나는데 그쳤다. 연간 증가율은 ▲ 2007년 5% ▲ 2008년 4.5% ▲ 2009... 6월 출생아 3만6900명..지난해보다 2.5% 증가 지난 6월 출생아수와 사망자수는 작년 6월보다 각각 2.5%, 0.5% 증가했고, 혼인건수와 이혼건수는 각각 1.8%, 4.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24일 2011년 6월 인구동향을 발표하고 지난 6월 출생아수는 3만69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9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망자수는 2만6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100명(0.5%) 증가했다. 혼인건수는 2만7900건으로 지난해 6월보다 ... 벼 재배면적, 전년보다 4.3% 감소 올해 벼 재배 면적이 지난해보다 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벼 재배 면적은 85만3823ha로, 지난해에 비해 3만8251ha가 줄어들었다. 이는 논 면적이 감소한데다 논에 콩, 대파, 옥수수 등 대체작물 재배가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논 재배 면적이 가장 많이 감소한 시도는 전남으로 8874ha(4.8%)가 줄었다. 제주도는 1119ha에서 430ha로 줄어... 물가급등 탓에 소득보다 지출 더 늘었다 지난 2분기 실질가계소득(물가상승을 반영한 가계소득)이 전년동기에 비해 겨우 0.5%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실질 소비지출은 이보다 높은 0.9% 증가해 물가급등으로 인해 사실상 소비로 나가는 돈이 벌어들이는 소득보다 더 빠른 속도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명목소득(물가상승이 반영 안된 가계소득)도 2분기에 전년동기대비 4.7% 늘었지만 지출이 4.3% ... 2분기 체감물가 최악은 부산..생산·고용도 감소 지난 2분기 지역경제 중 충남지역의 생산과 고용이 늘고 체감물가는 낮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부산의 경우 생산과 고용 모두 감소세를 기록했고 체감물가도 전국평균보다 높았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11년 2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충남이 의약품, 기계장비, 전자부품 등의 생산 호조로 생산활동이 전년동기대비 11.0% 올랐다. 취업자도 늘어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