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BOJ, 만장일치 금리 동결.."추가 양적완화 없다" 7일(현지시간) 일본은행(BOJ)이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동결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BOJ는 "통화정책 결정회의 결과 금리를 현 0~0.1%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며 "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제로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추가 통화완화 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BOJ는 또 "최근 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 강세가 주춤하고 있다"며 "일본 경제는 완만한 회복... 8월 마이너스대출 폭증..가계대출 또 사상최고 신규대출을 중단하는 등 은행들의 강한 대출 억제노력에도 불구하고 8월 가계대출은 오히려 증가했으며 그 규모도 확대됐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8월 중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2조 5000억원 증가한 448조276억원을 기록 사상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지난 2월 이후 7개월 연속 증가한 가계대출은 8월 들어서는 증가 규모가 전월 2조 3000억원... 호주, 기준금리 4.75%로 동결 호주중앙은행(RBA) 기준금리를 현행 4.75%로 동결했다. 이는 전문가 사전 예상과 일치한 것이다. 6일(현지시간) RBA는 성명을 통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은 올초보다 더 높아졌다"며 "유럽과 미국의 재정위기로 국제 금융시장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대외 불안요인이 여전하다고 판단해 금리 동결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RBA는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연 4.75로 상향 조정한 이... 채권전문가 95.6%, 9월 기준금리 '동결' 전망 채권전문가의 95.6%가 이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 예측했다. 6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9월 채권시장지표 동향'에 따르면 채권을 보유하거나 운용하는 114개 기관 160명 중 95.6%가 오는 8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설문 조사를 담당했던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5.3%... 물가놓친 한은, 9월 금리결정도 '부담백배' 오는 8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한국은행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지난 8월 금통위에서는 대외불확실성을 내세우며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9월에는 5% 넘는 물가가 금리 결정에 큰 부담이 되고 있기때문이다. ◇ 불확실성 고조.. 금리 인상 어려워 만장일치로 금리를 동결했던 8월에도 물가부담과 대외불확실성을 두고 금통위원간의 의견은 엇갈렸었다. 일부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