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폭풍전야' 저축銀, 예·적금 금리 올려 고객잡는다 하반기 구조조정 발표를 앞둔 저축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상승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1일을 기준으로 한 예금금리는 5.07%, 적금금리는 5.2%를 기록하며 모두 지난달과 지난해에 비해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저축은행업계는 이색 대출상품으로 이미지를 쇄신하고 고객을 끌어들이려는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 예·적금 금리 상승세 지속 이번 달 1일을 기준으로 한... '발등에 불' 저축銀, 예·적금 금리 계속 '고고' 저축은행 평균 예·적금 금리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달 같은 기간에 비교했을 때뿐만 아니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계속 상승하는 모양새다. 시중금리 인상에 따른 동반상승 기조와 함께, 하반기 구조조정에 대비한 유동성 확보 등 저축은행 업계가 금리를 인상해야 하는 중요한 유인들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 저축銀 예·적금 금리 상승세 지속 저... 저축銀 예금금리 '상승 전환'..앞으로 더 오를 듯 저축은행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과 저축은행 업계의 유동성 확보 노력 등으로 이번달 예금금리가 상승 전환됐다. 연일 보도되는 저축은행 관련 비리와 불법대출 소식 등으로 수신액은 줄어들고 있지만 하반기 구조조정에 대비해 저축은행은 유동성을 확보해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금리가 올라가는 것이다. 저축은행의 이번달 예금금리는 15일을 기준으로 평균 4.87%다. 이는 지... 프라임저축銀, 당국 설득에도 4시간동안 120억 인출 대주주의 불법초과대출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한 프라임저축은행이 9일 오후 1시기준으로 약 120억원 가량 예금이 인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저축은행 중앙회 관계자는 "오후 1시 기준으로 인출규모는 120억원가량 된다"며 "예금을 인출하려는 사람도 있지만 이를 구경하려고 오신 분들도 많아 실제 인출규모는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예금보험공사와 저축은행... 저축銀 평균 정기예금 금리 '하락세' 저축은행 평균 정기예금 금리가 3월이후 두달째 연속 하락세다. 13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저축은행 1년 평균 정기예금 금리는 4.76%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평균 정기예금 금리 추이를 보면, 1월부터 3월까지는 상승세를 보였지만 4월부터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저축은행 평균 정기예금 금리> (자료 출처 : 저축은행 중앙회) 이는 저축은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