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전사태)취약한 전력시스템..한겨울 또 정전 닥칠 수도 지난 15일 오후 벌어진 사상초유의 전국적 정전사태가 5시간만에 수습됐지만 향후 또다시 이런 사고가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 정전사태의 원인이 단순한 장비나 설비 오류 또는 실무직원의 실수가 아니라 전력 공급자인 한국전력(015760)의 잘못된 수요예측, 지식경제부의 관리·감독 부실 등 전력공급과 관리감독 시스템상의 구조적 부실과 무능... "단전사태 적절한 피해보상 안하면 집단소송" 15일 발생한 사상 초유의 단전 사태로 인한 각종 피해에 대해 경실련이 집단소송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실련은 "아무런 예고도 없이 전력공급을 일방적으로 중단하여 수도권, 강원, 충청, 호남, 영남 등 전국적으로 162만 가구들이 전기가 끊기는 전형적인 후진국형 단전사태가 발생했다"며 "갑작스러운 정전에 따라 생활에 불편 겪는 것을 넘어서 엘리베이터에 갇히거...  불 꺼지자 환해지는 스마트그리드株, 일제히 '上' 전날 사상 초유의 정전사태 이후 스마트그리드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중이다. 16일 오전 9시 5분 현재 피에스텍(002230)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160원에, 누리텔레콤(040160)과 옴니시스템(057540)도 각각 4890원, 1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진전기(103590)가 7.25% 오른 5470원을 기록중인 가운데 LS산전(010120)(2.86%)과 포스코(005490)ICT(2.92%), 삼화콘덴서(0018...  한국전력,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 한국전력(015760)이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정전 피해보상 우려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강세다. 16일 9시05분 현재 한국전력 주가는 전날 보다 550원(2.56%) 오른 2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전날 전국 대규모 정전사태로 전력소비 조절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도 곳곳에서 제기... 한전 등 공공기관, 하반기 고졸 550여명 채용 올해 하반기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015760) 등 지식경제부 산하 60개 공공기관이 총 550여명의 고졸 청년을 채용한다. 지식경제부는 13일 지경부 산하 6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신규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이와 같았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올 하반기에 300명 이상의 고졸로 신규 채용할 예정이며, 동서발전은 기계와 전기·정보통신 등의 직군 중 30%를 고졸...  노무라證, 740억 ELW 18종 신규 상장 노무라금융투자는 9일 총 740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8개 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ELW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5개, 풋 워런트 5개와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하이닉스(000660), LG디스플레이(034220), 한국전력(015760),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포스코(00549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8개... 동서발전·남동발전 사장 연임..남부발전은 교체 이길구 동서발전 사장과 장도수 남동발전 사장이 연임된다. 남호기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교체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는 오는 10월 27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동서발전과 남동발전 사장에 대해 업무 전문성과 사업의 계속성 등을 고려해 연임시키고, 남부발전 사장은 교체키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길구 동서발전 사장은 취임 이후 공공기관 선진화와 노사관계 안정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