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연금 못내는 사람 30~40대가 절반이상 실업 등의 이유로 소득이 없어 국민연금을 납부하지 못하는 납부예외자 가운데 30~40대 청·장년층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박상은 의원에 따르면, 올해 4월말 현재 국민연금 납부예외자(실소득이 없어 납부가 중단 된 사람)는 총 495만 4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가입자 1927만 9000명 가운데 25.7%를 차지하... 국민연금으로 가족 3代 노후준비.."대납도 활발" 노후 준비를 국민연금으로 시작하는 부모·부부·자녀가 3만 세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금보험료를 대신 납부해주는 경우도 급증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7월 기준으로 3대가 국민연금에 가입하고 있거나 연금을 받고 있는 가정이 3만 세대, 총 12만명이라고 6일 밝혔다. '부모·부부' 또는 '부부·자녀' 등 2대가 국민연금 가입하고 있거나 연금을 받고 있는 가정은 ... 소득있는 자의 연금수급 '부당이득' 오해 풀린다 지금까지 소득이 있는 연금 수급권자가 부당 수급자로 간주되는 일이 발생했지만 앞으로는 개선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의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오는 12월8일 시행됨에 따라 구체적인 사항을 정하기 위해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 11일부터 31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노령연금과 유족연금 수급권자가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하더라도... '비리 만연' 국민연금, 대대적 개선작업 나서기로 최근 거래 증권사 선정평가 점수 조작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국민연금에 대해 전반적인 개선작업이 진행된다. 보건복지부는 11일 기금운용의 투명성과 대국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국민연금 기금 운용 혁신 TF'를 구성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연금 개선방안을 8월 중순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혁신TF는 투자결정 시스템과 관련해 거래증권사와 위탁운용사 평가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