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변호사회장 출마 자격 제한은 '무효' 서울지방변호사회가 회장 출마 자격을 '변호사 경력 5년 이상인 자'로 제한한 것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 41부(부장판사 최승욱)는 6일 서울변호사회 소속 김병철 변호사가 "임시총회에서 결의한 회장 출마 자격 제한은 무효"라며 서울변호사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회장 출마 자격을 개인회원의 경우 '법조 경력 10년 ... 법원, 고객정보 무단제공 SK브로드밴드 "37억 배상"판결 SK브로드밴드가 인터넷망 가입 고객의 동의 없이 텔레마케팅 업체에 개인정보를 제공했다가 총 37억여원의 위자료를 물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 22부(부장판사 지상목)는 강모씨 등 2만3000여명이 SK브로드밴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한 판결에서 "개인정보의 침해 정도에 따라 1인당 10만~20만원씩 총 37억여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 청부폭행 논란 피죤, 전 사장 상대 30억 손배소 청부폭행 논란에 휩싸인 (주)피죤이 영업비밀 등을 누설했다며 이은욱 전 사장 등 전직 임원 3명을 상대로 30억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냈다. 피죤은 28일 서울중앙지법에 낸 소장에서 "이 사장 등이 근무 중 알게 된 각종 영업비밀을 무단으로 가지고 나간 뒤 회사와의 사이에 진행되고 있는 소송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하기 위해 영업비밀을 언론사 등을 통해 누설했다"고 주장했... LIG건설 회생계획인가 결정 또 연기…진통 LIG건설 회생계획인가 의결이 진통을 겪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수석부장판사 지대운)는 지난 27일 서울중앙지법 별관 1호 법정에서 회생계획 인가 의결을 위한 관계인집회를 열었지만 채권단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집회를 끝냈다. 재판부는 LIG건설 관리인의 신청을 받아들여 오는 30일 오전 10시에 관계인집회를 다시 열기로 했다. 지난 2일 첫 집회에서 의결이 ...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 구속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수사를 받던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구속됐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최재경)는 27일 김 전 수석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이날 김 전 수석에 대해 영장실질심사(구속전피의자심문)를 한 서울중앙지법 이숙연 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됐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검찰의 구속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