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 미국 제치고 EU 최대 교역국으로 부상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유럽연합(EU)의 최대 교역국으로 부상했다. 16일(현지시간) 신화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지난 7월 기준으로 중국과 EU의 무역거래액이 미국보다 8억유로 많은 356억유로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했다. EU에게 중국은 두 번째로 큰 수출시장이다. EU가 7월 중국에 수출한 금액은 전년 동기대비 12.3% 증가한 117억유로 기록했다. EU 전... 美 뉴욕 제조업 경기 5개월째 위축 미국 뉴욕지역의 제조업경기가 5개월 연속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10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마이너스 8.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월의 마이너스 8.8보다는 소폭 개선됐지만 시장 마이너스 4.0에 크게 못미치는 수치다. 이 지수는 0 이상이면 경기 확장을, 0 이하이면 경기 위축을 뜻하며, 뉴욕과 뉴저지 북부, 코네티컷 남부 지역의 제조...  유럽해법에 독일이 찬물..다우 2.13% ↓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오는 23일 유로존 재정위기 해법 마련을 위한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을 앞두고 독일 장관과 재무장관이 모두 나서서 찬물을 끼얹었기 때문이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247.49포인트(2.13%) 하락한 1만1397.0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2.93포인트(1.98%) 내린 2612.92에,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23.72포인트(1.94%) 떨어...  뉴욕증시 전망 밝다..실적·지표는 '에너지원' 지난주 뉴욕증시는 한층 고조된 모습을 보였다. 다우지수는 4.9%, 나스닥지수는 7.6% 오르면서 지난해말 대비 상승전환했고, S&P500지수는 6% 오르면서 2009년 7월이후 주간단위로는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주에도 뉴욕증시는 실적과 지표, 유럽해법에 힘입어 상승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기술주 기대감 vs 금융주 실망감 다우지수를 구성하는 ... 美재무부, 환율정책 보고서 발표 연기 미국 재무부가 무역 상대국에 대한 환율정책 보고서 발표를 연기했다. 15일(현지시간) 미 재무부는 "당초 이달 발표 예정이였던 환율정책 보고서 발표를 다음달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 G20 정상회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환율 문제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정부는 통상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