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한·미FTA로 양국 관계 '미치도록 위대하게' 발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신속한 처리를 (국회에)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재완 장관은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4대강을 넘어 5대양 6대주로 나아가는 한·미 FTA 비준에 전력을 다해야 할 시점"이라며 "미국 양당이 6일이란 최단 기간에 한·미FTA를 처리했듯 우리도 빠른 처리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1... "한·미 FTA 자동차세 개편..지방재정 5년간 7천억 감소" 한·미 FTA로 인한 자동차세 개편으로 지방자치단체 재정이 향후 5년간 6940억원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행정안전부는 연간 1388억원의 자동차 세수 감소분을 주행분 자동차세(구 주행세)로 보전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반면, 기획재정부는 자동차 개별소비세 4000억원 등 국세 감소와 함께 경제규모 확대로 지방세수 증가가 예견된다는 사유로 곤란하다는 입장을 ... 야당 외통위 회의장 점거..법안소위 파행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과 관련, 18일 개최예정이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야당 의원들의 소회의장 점거로 파행을 겪고 있다. 한나라당은 당초 이날 오전 외통위 법안소위에서 한·미 FTA 비준안을 처리하기 위해 안건을 상정한 상태였다. 하지만 외통위 소속인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과 같은 당 이정희 의원은 앞서 소위회의장 소위원장 ... 한미FTA '끝장토론'..여야 신경전 팽팽 여야는 17일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처리를 놓고 끝장토론을 벌였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채 평행선을 달렸다. 이날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서 열린 토론회는 찬성 측 최석영 외교통상부 한미 FTA 교섭대표·이재형 고려대 교수와 반대 측 송기호 변호사·정태인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원장이 나서 설전을 벌였다. 최석영 외통부 교섭대표는 "대한민국은 수출로 ... 업계 "美 FTA 비준 환영..시장선점 효과 기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상·하원에서 모두 통과하자 재계와 관련업계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미 예정돼 있던 일이지만 미국 국회의 비준으로 우리나라 국회 비준도 빨라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13일 "미국시장은 세계에서 제일 큰 시장으로, FTA가 발효돼 관세가 철폐되면 자동차와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