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신임시장, "제 3정당 생각해본 적 없어" 박원순 신임 서울시장은 27일 "일부에서 제 3정당을 말하는데 한 번도 말한 적이 없고 생각해본 적도 없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만나 "제3 정당 창당을 고려했다면 민주당 후보와의 야권통합 후보경선에도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 같이 설명했다. 박 시장은 또 "민주주의를 지켜 온 민주당을 중심으로 통합과 연대를 해 새로운 시대를 열... (영상클립)첫 출근한 박원순 서울시장 '360도 인사' 눈길 10·26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박원순 신임 서울시장이 27일 오전 서울시청 서소문 청사로 첫 출근했다. 쌀쌀한 날씨 탓에 와인색 머플러를 하고 나타난 박 시장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방송·사진기자들의 취재요청에 응했다. 시민운동가 출신의 서울 시장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취재열기 역시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박 시장의 첫 출근 소감은 "얼떨떨하고 낯설다"면... 서울시청 공무원 '시민 위한 시정' 기대 10.26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시민운동가 출신의 박원순 신임 시장이 시청으로 출근하면서 새 시장을 맞는 서울시청 공무원들은 내심 걱정과 기대감이 교차하는 속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6시 노량진 수산시장 방문으로 첫날 공식 일정을 시작한 박 시장은 국립현충원에 들러 참배한 후 지하철을 이용해 시청을 향했다. 오세훈 전임 시장의 중도사퇴 이후 시... 범야권 박원순 후보 서울특별시장 당선(종합)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당선됐다. 27일 오전 중앙선관위가 집계한 최종 개표 결과 무소속 박원순 후보는 215만 8476표(53.40%)를 획득, 186만 7880표(46.21%)를 얻은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를 누르고 서울시장 당선을 확정했다. 무소속 배일도 후보는 1만 5408표(0.38%)에 그쳤다. 박 후보와 나 후보의 총 득표율 격차는 7.19%p(29만 311표 차이)로 집계됐... 서울시장 보선 출구조사 '박원순>나경원' 방송3사와 YTN이 출구및 예측조사를 실시한 결과 범야권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를 각각 9.2%, 4%씩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KBS-MBC-SBS 등 방송 3사는 26일 오후 8시 10·26 재·보궐선거 투표종료와 함께 서울시장 보선 출구조사 결과를 공동 발표했다. 조사결과 무소속 박 후보가 54.4%, 한나라당 나 후보가 45.2%를 얻어 박 후보가 나 후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