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태희 대통령실장, '선거 패배' 책임진다 임태희 대통령실장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이명박 대통령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일부 언론이 27일 보도했다. 임 실장은 보궐 선거 기간 동안 이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논란과 측근 비리 의혹 등이 선거에 악재로 작용해 큰 표차로 진 것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정부 "우리 국회도 조속히 한미FTA 비준안 통과하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이 미국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미국내 입법화 과정은 사실상 완료됐다. 법안이 백악관에 전달되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하면 미국에서의 모든 절차는 끝난다. 지난 2007년 6월 양국이 정식 서명한 이후 4년3개월만이다. ◇ 양국 정부, 일제히 환영 미국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열린 한미 경제인 오찬에서 "FTA 발효... (특별기획③) 통계는 `가짜`, 현실은 `엉망` 이명박 대통령이 '좀 해봐서 아는' 여러가지 분야 중 건설부문은 단연 으뜸에 꼽힌다. 이 대통령은 대형건설사 CEO 출신답게 취임 이후 막대한 예산을 건설·부동산 산업 부양책으로 쏟아붓고 있다. 최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업체들의 평균 수주액은 대대적인 토건부양책 덕분에 부동산 호황기였던 지난 2003년 78억8000만원보다 96억4000만원으로 늘... 전경련 "국민과 소통 강화할 것"..창립 50주년 기념식 전국경제인연합회가 5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민, 정부와 함께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기업인들의 구심체로서 전경련이 있었다”며 "지난 50년간 여러 공과가 있었지만 이제 우리는 이 모두를 뛰어 넘어 더 높이 도약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또 ... 인도 지진 사망자 최소 48명 추정 지난 18일(현지시간) 발생한 인도 북동부지역 지진으로 인도와 네팔에서 최소 48명이 사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이 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0분쯤 규모 6.9의 지진이 네팔과 부탄, 티벳과 인접한 인도 시킴주의 주도 강토크에서 60㎞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시킴주와 웨스트벵갈, 비하르를 합쳐 11명이 사망했고, 50명 이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