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銀 업계·피해자들 부글.."금융당국은 책임 안져?" 금융당국의 실효성없는 저축은행 피해자 보상안 등이 영업정지 저축은행 피해자는 물론, 저축은행 업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실 저축은행 피해 책임의 가장 큰 부분은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금융당국에 있는데도 이들은 각종 보상안 등에서 발을 빼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최근 금감원은 후순위채 불완전판매에 대한 감사를 강화하고 불완... 금감원 “‘월지급식펀드’ 불완전판매 가능성” 금융감독원이 ‘월지급식펀드’의 불완전판매 가능성을 경고했다. 금감원은 최근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월지급식펀드의 경우 광고 및 판매 과정에서 불완전판매 가능성이 있다고 1일 밝혔다. 실제로 올해의 경우 고령화, 베이비부머의 은퇴시기 도래 등 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맞춤형 펀드인 월지급식펀드가 집중 출시됐다. 2009년 1개, 2010년 8개에서 올해 9월 현재 33개까지 급... 잇따른 퇴사..흔들리는 금감원 보궐인사 단행 잇따른 퇴사로 내홍을 치르고 있는 금융감독원이 조직 분위기 쇄신을 위한 보궐인사를 단행한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1일 “이달 중 보궐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규모는 확정하지 않았지만 실장급 2명과 팀장급 9명에 대한 인사요인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들 11명 중 6명은 지난달 말 재취업 제한 요건이 강화된 개정 공직자윤리법 시행을 앞두고 퇴사했다. 법... 기업, 재무제표 확정 전에도 증자 가능 앞으로 증자로 자금을 조달하려는 기업들은 재무제표를 확정하기 전에도 언제든 주식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31일 이 같은 내용의 ‘공시심사 및 감리업무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개선방안에 따르면 금감원은 기업의 분·반·기말 경과 후 재무제표 확정 전에도 기업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심사운영방식을 개선을 검토한다. 직전 분기 또는 반... "금감원 책임 빼고 금액 적은 후순위채 보상안 반대" 영업정지로 피해를 입은 저축은행 후순위채 투자자들에게 평균 42%의 손해보상 결정이 내려졌지만 저축은행 피해자들은 여전히 불만이 많은 상태다. 김옥주 부산저축은행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사진)은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지 못한 금감원의 잘못이 가장 큰데 금감원은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고 전관예우가 금지되자 줄줄이 사표를 냈다"며 "과오가 있는 금감원이 저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