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복지부, 이상한 출산장려정책 추진 보건복지부와 출산업계가 손을 잡고 저출산 극복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정부는 출산율을 높이고 기업은 매출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그러나 이 캠페인의 골자는 분유와 젖병 등 출산용품의 가격을 할인하는 것으로, 출산을 장려한다기보다 영유아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는 쪽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30일 보건복지부와 출산·육아·분유업계 등에 따르면 오는 12월 저출산 극복 ... "임신·출산·육아 궁금증, 129번 눌러 해결하세요" # 아이를 임신한 주부 김모 씨. 정부로부터 어떤 지원을 받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상담센터를 어렵게 찾아 전화해봤더니 임신출산진료비 안내는 A상담원에게,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과 양육수당 지원은 B상담원에게 등등 혼란스럽기만 하다. 앞으로는 이런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21일부터 출산관련 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알려주는 콜센터(129번)가 운영되기 때문이... "고운맘카드, 12월부터 신한은행서 신청하세요" 오는 12월5일부터 임신·출산 관련 진료비를 지원하는 '고운맘카드' 신청을 신한은행에서도 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고운맘 카드의 신청접수·발급 등을 담당하는 금융기관을 2개로 확대하고 이를 반영한 고시 개정안을 17일부터 22일까지 행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민은행이 카드 신청 접수와 발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우체국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를 통해서도 ... 복지부, 내년 ‘새 약가제도’로 7천억 재정절감 효과 정부가 내년 ‘새 약가제도’ 개편으로 7000억원의 재정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1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년 4월부터 계단식 약가산정 방식을 폐지하고 일괄인하 방식을 적용하면 6906억원의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 보험료율 2.3%p 인상을 완화할 수 있는 수치다. 방영식 복지부 건강보험정책과 사무관은 "약 7000억원의 금액은 약가인가가 본격 적용되는 ... 내년도 장기요양 보험요율 6.55%로 동결 내년도 장기요양 보험요율이 동결됐다. 또 노인요양시설 서비스의 시설수가가 2.5%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16일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위원회를 열고 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한 서비스 질 향상과 원활한 재가 서비스 이용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012년도 장기요양 보험료율을 현행 수준 즉, 건강보험료의 6.55%로 동결하기로 했다. 다만,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