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한국경제)성장률 3.7%..물가 3.2% 전망 정부는 내년 경제성장률 3.7%, 소비자물가 3.2%, 취업자수는 28만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2012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재정부는 세계경제 둔화와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우리 경제가 연간 3.7%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 재정위기가 해결방안을 찾는다는 가정하에 하반기에는 잠재수준의 성장을 회복할... (2012한국경제)전문가·국민.."일자리·민생안정" 주문 경제전문가와 일반 국민은 '일자리 창출'을 2012년도 경제정책의 주요 과제로 꼽았다. 해법에 있어서는 일반국민은 직업훈련을 통한 인력양성을, 전문가들은 세제지원 등을 통한 기업투자를 촉진해야한다는 입장을 보여 의견이 엇갈렸다. 12일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전문가 276명, 일반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2012년도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설문조사(복수응답)한 결... (2012한국경제)취업자 증가폭 감소..고용 '시들' 내년 취업자 증가폭이 올해보다 낮아 고용률과 실업률 개선이 약화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12일 '2012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내년 취업자가 28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용률은 59.1%로 올해보다 0.1%포인트 개선되고 실업률은 3.5%로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는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한 고용여건이 양호할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경제·사회적 수요 증가... (2012한국경제)교육·주거·의료 3대 생계비 관건 전월세금에 대해 300만원 기초공제 제도가 도입된다. 최근 전월세금 급등에 따라 실제 재산이 늘어나지 않았음에도 건강보험료가 인상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판단한 정부는 건강보험료 산정시 전월세 가구의 공제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2년 경제정책방향'을 확정해 1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월세 상승으로 부채가 발생한 경우 전세가 상승액... (2012한국경제)가계부채 연착륙 시도 정부는 가계부채가 경제규모보다 빠르게 늘지 않도록 관리하는 등 장기·고정금리 대출을 확대, 가계부채의 연착륙을 유도할 방침이다. 정부는 12일 '2012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우선변제권부채권(커버드본드)과 대손충당금 적립률을 강화하는 등 가계부채를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장기 고정금리 대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장기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커버드본드 발행이 ... (2012한국경제)한국판 '컨슈머 리포트' 발간한다 정부는 내년도 물가상승이 지표상으로는 개선되지만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물가는 여전히 어려운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생활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부가 12일 발표한 '2012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우선 생필품 가격 안정을 위해 농산물의 다년계약제를 도입한다. 재배농가와 3~5년간 고정가격으로 계약해 시장가격 변동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재배면적을 확보할...  "아껴쓰라"는 게 '물가대책'인가 "어려우니 아끼자." 올해 이례적으로 연간 두 차례나 전기요금을 인상시킨 정부가 이제는 물가대책이라고 "절약"을 들고 나왔다. 고물가를 형성하게끔 경제정책을 펴고, 공기업의 적자보전을 위해 전기요금에 철도, 고속도로 통행료를 올리더니 이제와서 아끼라고 한다. 참 "염치" 없는 정부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산업·가정 등 ... "남편 월급과 애들 성적 빼고 다 올랐다" "남편 월급과 애들 성적만 빼고 정말 다 올랐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달 버스와 지하철 등 공공요금 인상과 관련해 인상 방침이 없음을 분명히 한지 한달 만인 8일 서울시의회가 하수도 요금을 7년만에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6월 '지방 공공요금 가이드 라인'을 발표하면서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전기요금, 철도요금 등 각종 ... 청와대, 민생관련 업무보고 12월중에 끝낸다 오는 12일로 예정돼 있는 '2012년 경제정책방향' 발표 이후 정부가 2012년 업무보고를 시작한다. 청와대는 8일 2012년 부처 업무보고가 오는 14일부터 시작되며 특히 민생관련 부처들은 연내 업무보고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내년 1월부터 민생관련 업무가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할 필요성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방, 외교, 통일 부처는 내년 1월 첫째주까... (뉴스초점)'백가쟁명 버핏세'..포퓰리즘VS세제개편 앵커 :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 파행으로 공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한나라당이 복지예산 증액 카드를 들고 나왔습니다. 민생·복지 예산을 지난해 보다 3조원까지 증액한다는 게 골자인데요. 더구나 한나라당에서 일명 '버핏세'라며 소득세에서 최고구간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난감하다는 반응입니다. 당장 도입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고 예상되는 부... 정부, 인도네이시아·베트남과도 FTA 추진 시작 정부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과의 양자 자유무역협정(FTA)를 본격화 할 방침이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정부중앙청사에서 113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한국과 동남아시아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과의 양자 자유무역협정(FTA)를 추진하고 원전과 방산 등 새로운 수출 시장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