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EU 재정협약 합의..안심하긴 이르다 유럽연합(EU)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재정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EU 정상회의를 통해 각 국가들의 재정에 대한 규제를 강화, 금융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신(新) 재정협약'을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협약에 따르면 유로존 회원국가들은 평시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0.5%가 넘게 되면 재정지출 축소, 세금인상 등... EU, 조약개정 합의 실패..유로존 중심 새조약 추진키로 유럽연합(EU) 정상들이 조약개정 합의에 결국 실패했다. 9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EU정상회담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영국이 EU조약 개정과 관련해 무리한 요구를 했다"며 합의 실패의 이유를 밝혔다. 이날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영국의 이익이 보장되지 않는 어떠한 형태의 새로운 협약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조약 개정에 반대... BOE, 기준금리 0.5% 동결..국채 매입 프로그램 유지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기준금리를 0.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2750억파운드 규모의 국채 매입 프로그램도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결정에 앞서 통화정책위원회를 가진 BOE는 기준금리를 현행 0.5%로 유지할 것을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과 일치하는 결과다. BOE의 이와 같은 결정은 유럽중앙은행(... (유럽개장)급등 후 숨 고르나..’혼조세’로 시작 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시작했다. 전일 6개국 중앙은행이 유동성 증가에 합의한 영향으로 급등 한 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8.04포인트(0.15%) 오른 5513.46에 장을 시작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4.69포인트(0.15%) 내린 3149.93에, 독일 DAX30 지수는 20.19포인트(0.33%) 하락한 6068.65에 거래를 시작했... (유럽개장)S&P發 한파..급락 출발 30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글로벌 금융기관 신용강등 여파로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전일 S&P는 유럽과 미국 주요 은행들의 신용등급을 강등하겠다고 발표했다. 같은날 열린 유럽 재무장관 회담에서 유럽재정안정기금 증액 방안과 그리스 구제금융안에 합의를 했지만 지수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50.31포인트(0.94%) 내린 52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