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환기업, 관급공사 입찰제한처분 집행정지 삼환기업(000360)은 서울행정법원과 수원지방법원이 관급공사 입찰참가자격제한 처분에 대해 판결 선고시까지 그 효력을 정지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판결 선고가 나올 때까지 관급공사 입찰참가에 제한이 없다고 설명했다. 태영건설, 관급공사 입찰제한 집행정지 결정 태영건설(009410)은 지난 9일 서울행정법원이 관급공사 입찰참가자격제한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태영건설은 입찰참가자격제한처분 취소사건 판결 선고시까지 관급공사 입찰참가에 제한이 없다고 설명했다. 캠코, 내달초 PF사업장 33곳 내놔..건설사 입찰 경쟁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가지고 있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장에 대해 본격적으로 주인을 찾는 작업이 시작된다. 건설사들은 별도의 PF대출 없이도 우량 사업장을 구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갖고 있지만 수익성이 좋다고 예상되는 일부 사업장에만 수요가 크게 몰릴 전망이다. ◇ 내달초 총 33곳 매각·공동개발 추진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캠코는 부실 저축은행들로부터 넘... 대형건설사, 수도권서 굶고 지방서 배 채운다 대형건설사들이 건설경기가 바짝 움추러든 수도권을 피해 분양 호조세인 지방으로 대거 진출하면서 지방 건설사들이 울분을 토해내고 있다. 대형건설사들이 경쟁적으로 지방에 아파트를 공급하면서 지방 중소건설사들의 '일감'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부산, 울산, 대전 등 5대광역시를 거점으로 대형건설사들이 잇따라 대규모로 ... 계룡건설 3Q 영업익, 전년동기比 73%↑ 계룡건설(013580)사업은 3분기 영업이익이 96억18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1%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순이익은 24억73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고, 매출액은 3102억7100만원으로 15% 늘어났다. `뛰는` 정부위에 `나는` 건설사..담합도 진화한다 "발주처(국방부)에서 낙찰자를 알기 힘들도록 설계·운영 등의 비가격부분 평가항목을 정해놨지만 소용 없었습니다. 건설사들이 거의 차이가 나지 않게 입찰가격을 담합한 후 떨어진 회사에 돈을 주기로 했기 때문이죠." 김순종 공정거래위원회 카르텔조사국장이 최근 국방부 군 관사시설 공사관련 건설사 입찰 담합에 대해 설명하며 꺼낸 말이다. 최근 계룡건설(013580)산업과 서희... 서희건설·계룡건설 군 공사 입찰담합 적발 공정거래위원회는 9일 국방부가 발주한 '계룡대·자운대 관사 민간투자 시설사업' 입찰에 참여하면서 투찰가격을 담합한 서희건설(035890)과 계룡건설(013580)산업에 시정명령과 총 77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2개 회사는 민간회사가 자금을 투자한 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임대료를 받는 민간투자사업(BTL)에 투찰 가격 등을 합의하고 실행했다. 이번 공사... 계룡건설산업, 1777억 신축공사 수주 계룡건설(013580)산업은 5일 로하스주택주식회사와 도안신도시 17-1블럭 계룡리슈빌APT 신축공사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777억2424만원이며, 매출액대비 14.26%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