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조건부 등원 결정 민주당은 14일 의원총회를 열고 한나라당이 전제조건을 수용할 경우 임시국회에 등원하기로 조건부 당론을 모았다. 김유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의총에서는)원내·외 병행투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중론이었다"며 "그러나 등원의 시기와 조건에 대해서는 원내대표단에 모든 권한을 위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총에 참석한 71명 의원들은 한미 자유무... 노회찬 "한나라당 번지수 잘못 짚었다"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14일 한나라당에게 “번지수를 잘못 찾고 있다”며 “국민들이 (한나라당에) 바라는 것은 재건축·리모델링이 아니다”고 강력 비판했다. 노 대변인은 이날 불교방송라디오 ‘전경윤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전 대표가 한나라당의 구원투수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노 대변인은 “당명이나 대표 등 지도체제 때문에 국민들... 박원순 시장, "단일 야당 생기면 함께 하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4일 “혁신과 통합이 된 단일 야당이 생기면 함께 하겠다”며 “저와 시민들이 바라는 새로운 정치의 모습, 정당의 모습이 만들어지면 그때 가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YTN라디오 ‘강지원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과 시민통합당의 통합당에 합류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시장은 “여러 가지 진전의 모습을 ... 민주당, 시민통합당 등 통합실무 작업 착수 민주당과 시민통합당, 한국노총은 13일 '제1차 수임기구 합동회의'를 갖고 야권통합 정당 건설을 위한 실무 논의에 착수, 조속하게 통합을 마무리짓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민주당 최인기 수임기구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합동회의에서 "범야권이 통합 단일대오를 형성해 내년 총선을 승리하고 대선에서 정권을 쟁취해 달라는 게 국민의 여망"이라며 "국민의 기대를 맞출 수... 박주선 "대승적 차원에서 통합결의" 민주당 박주선 최고위원은 13일 "(전당대회에서) 대의원의 뜻이 확인된 만큼 대승적 차원에서 통합 결의를 인정하고 통합 과정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통합은 시대의 명령이자 국민의 요구"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최고위원은 그동안 박지원 전 원내대표와 함께 당 지도부의 통합 방식에 반대해 왔다. 전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