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닻 올린 민주통합당 당권경쟁 '스타트' 민주당과·시민통합당, 한국노총이 합친 민주통합당이 18일 공식 출범하면서 당권 경쟁이 본격 시작, 최종 주인공이 누가 될 지 촉각이 모아진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 신기남 민주당 전 의장 등 당 대표 출마 후보들은 이날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통합당은 오는 22∼23일 후보자 등록에 이어 26일 예비경선(컷 오프), 내달 15일 전당대회 개최 등 ... (전문)한명숙 전 총리 항소심 최후진술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5만달러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 전 총리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한 전 총리는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성기문 부장판사) 심리로 16일 열린 공판에서 최후진술을 통해 재판과정에서 느낀 소회를 털어놓았다. 다음은 진술문 전문. 먼저 세심하고 공정하게 재판절차를 진행해주신 재판장님께 감사드립니다.피고인의 멍에를 안고 ... 한명숙·문재인, 검찰개혁을 말한다 검찰로부터 두 차례나 수사를 받은 한명숙 전 총리와 검찰개혁에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검찰개혁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노무현재단은 2011년을 마감하며 한명숙·문재인·정연주·문성근·유시민·안희정·이학영 등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송년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은 18일 오후 4시 30분 서울 금천구청 ... 한명숙 재판, 검찰이 제출한 CD로 티격태격 곽영욱 전 대한통운 전 사장으로부터 5만달러를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가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공판에서 곽씨의 검찰조사 영상을 놓고 법정공방이 오갔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성기문 부장판사) 심리로 5일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곽씨가 검찰조사를 받을 당시 영상을 CD에 담아 들고 나왔다. 영상에는 곽씨가 그림을 그려가며 "총리 공관... 한명숙 공대위 "검찰, 국민의 심판 받아야" '한명숙 전총리에 대한 정치공작분쇄 및 정치검찰 개혁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2일 논평을 내고 검찰이 지난 1일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법원의 무죄 판결을 반박하는 자료를 낸 것에 대해 비판했다. 공대위는 "검찰이 한 전총리에 대해 부당하고 무리한 수사와 기소를 진행했음이 백일하에 드러났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이 언론을 통해 법원 결정에 반발한 것은 검찰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