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권력승계 불확실성 따른 시장불안 장기화 대비" 금융당국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 권력승계의 불확실성에 따른 시장불안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키로 했다. 정은보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은 20일 "1994년 김일성 주석 사망 당시에는 권력 승계가 안정적으로 이뤄져 지금보다 불확실성이 덜했다는 것이 당시와 지금의 차이점"이라며 "경각심을 가지고 시장상황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은보 국장은 이날 오전...  김석동 "금융시장 위험 감지 안돼"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 "국내 금융시장의 건전성을 비춰볼 때 특별한 위험 요인은 감지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석동 위원장은 이날 오후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합동 금융시장 특별점검 태스크포스(TF) 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러나 김 위원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발표로 주가가 다소 큰폭으로 하락하고 환율이 ... 보이스피싱 피해자 23일부터 환급 받는다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을 당해 금융감독 당국에 구제를 신청한 피해자들이 오는 23일부터 환급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전체 환급규모는 94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19일 "현재 채권소멸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피해금 환급액은 약 94억원"이라며 "23일부터 순차적으로 피해금 지급을 시작해 94억원 대부분이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향후 피해...  금융당국 ‘금융시장특별점검회의’ 소집 금융감독당국이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에 따른 금융시장 동향파악과 대응을 위한 ‘금융시장특별점검회의’를 소집했다.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후 2시 열린 합동 회의에서 김 위원장의 사망 이후 금융시장의 동향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회의를 주관하며, 금융위 간부들과 권혁세 금감원장을 비롯한 금감원 주요 임원들이 모두 참석할 ... 해외진출 6개 손보사 상반기 순이익 '반토막' 해외에 진출한 6개 손해보험사들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2.2% 감소하며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동부화재'와 '현대해상'은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18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올 상반기 손보사들의 해외점포 영업실적을 공개했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LIG손해보험, 코리안리 등 6개 손보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