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은행권 채용인원 하락 전망 지방은행을 중심으로 내년 은행권 채용인원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은행 18곳 중 10곳은 올해 실질 채용인원보다 내년 채용 인원을 최소 1명에서 최대 97명까지 줄일 계획이다. 특히 광주은행, 전북은행, 부산은행 등 지방은행의 채용 감소세가 두드러졌고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은 올해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은행연합회는 22일 내놓은 '은행권 2011년 채용... 11월 기준 신규 코픽스 3.69%..소폭 하락 11월 잔액기준 코픽스는 전월과 동일하고,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전월(3.71%)대비 0.02% 포인트 하락했다. 15일 은행연합회는 11월 잔액기준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를 3.95%로,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를 3.69%로 공시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1월 은행채 금리 등 시장 금리의 하락이 반영돼 지난달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은행채금리는 ... 금소연 "은행들 수수료 인하 시늉만..총수입중 1%미만" 은행들의 거래 수수료 인하 방침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금융소비자연맹(금소연)은 국내 4대 은행의 경우 총수수료수입 중에서 3.7%에 해당되는 자동화기기(CD·ATM) 이용수수료의 일부만 인하해 '수수료 인하 시늉'만 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소연은 "국민은행은 올해 1조4000억 정도의 예상 수수료총수입 가운데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수... "反금융 정서는 돈만 좇고 소비자 외면하는 금융사들 탓" 반(反)월가 시위 등으로 금융자본에 대한 비판이 일어나는 때에 국내 금융자본의 문제를 분석해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의 세미나가 마련됐다. 글로벌파이넌스포럼(GFF)와 국회의원 김영선 의원실은 6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한국 금융자본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필규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조정실장, 김석중 여신... 은행연합회장 "금융소비자 보호 문제, 선제적 대처 했어야" 박병원 은행연합회장은 30일 "금융소비자 보호 문제는 외부에서 지적 당하기 전에 금융산업 자체에서 스스로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해결했어야 하는 문제"라고 밝혔다. 박병원 회장은 이날 오전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금융소비자 보호 문제는 금융산업 종사자들의 개인적인 과잉 의욕이 야기시킨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박 회장은 "지난 10년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