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카드 무려 450조 긁었다..3년來 100조↑ 소비자 물가 상승과 신용카드 사용처 확대 등으로 지난해 카드승인 실적이 450조원을 훌쩍 뛰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카드승인실적은 전년(389조)보다 17.8% 증가한 458조원을 기록했다. 지난 2008년 카드승인실적이 300조원을 돌파한 이후 3년만에 400조원을 넘어선 것이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해 소비자 물가와 국내총생산(G... 소득공제 아쉬움 카드 혜택으로 메운다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카드사들이 소득공제에 적용되지 않는 사용금액을 포인트로 돌려주는 등의 혜택과 서비스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카드사에서 내놓은 서비스를 잘 이용하면 합리적인 소비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카드, 소득공제 비적용대상 포인트로 2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연말정산 시 신용카드 소득공제 항목에서 제외되는 항... 휴면카드..당국은 '없애고' 카드사는 '살리고' # 지난해 4월부터 롯데카드를 정지시켜온 A씨는 카드를 해지시키고자 롯데카드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A씨가 카드해지를 요청하자 센터 직원은 "해지하면 포인트가 소멸되고 추후에 카드를 다시 신청할 때 신용조회를 해야하기 때문에 신용등급에도 안 좋다"며 정지 상태로 둘 것을 제안했다. A씨는 괜찮다며 해지를 요구하자 "현재 연회비가 5000원인데 결제 금액이 얼마든 ... 겸용카드, 카드는 '하나' 적용 법은 '둘'..피해구제 '나몰라' 신용카드 사용이 늘면서 카드 한 장으로 입출금과 결제를 모두 할 수 있는 겸용카드 발급이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비밀번호 유출 등과 같은 피해 발생시 소비자 보호 규정이 없는 법의 '사각지대'가 발생해 문제가 확대되고 있다. 2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용카드 발급 시 하나의 비밀번호로 신용카드와 현금카드의 두 가지 기능을 수행하는 겸용카드 발급이 주를 이루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