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설 연휴·경기불황 겹친 완성차업계, "1월 '한파' 매섭네" 작년 한 해 승승장구하던 국내 완성차들의 판매에 제동이 걸렸다. 특히 내수 판매량은 1년전에 비해 급감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국내 소비가 둔화된데다, 설 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가 영향을 준 것으로 자동차업계는 분석했다. 영업일수를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도 가능하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등 완성차 5개사의 1월 판매실적은 내수 9만6448대, 해외 52... 쌍용차, 1월 판매 전년比 8.6% 증가.."코란도스포츠 효과" 쌍용차(003620)는 지난 1월 내수 2804대, 수출 5429대를 포함해 전년 대비 8.6% 증가한 823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는 설 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축소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증가한 점에 대해 지난달 출시한 '코란도 스포츠'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해외시장에서 수출 물량의 지속적인 확대에 따라 전년 동월 대비 8% 이상 증가한 것도 주... 쌍용차, 2월에도 각종 할인 프로그램 운영 쌍용자동차는 2월에도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자유무역협정(FTA) 개별소비세 지원 프로그램'과 4WD 윈터 페스티벌' 등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FTA 개별소비세 지원 프로그램은 한·미 FTA 타결에 따른 선지원 프로그램으로, 체어맨 W와 체어맨 H 차값의 2%를 할인해준다. 4WD 윈터 페스티벌은 ▲4WD 기능이 포함된 체어맨 W 4트로닉 모델을 구... 고유가 시대 디젤차 인기 치솟아 디젤 자동차가 뜨고 있다. 고유가 시대 경기가 불투명한 가운데 연료 효율성이 좋고 가격이 저렴한 경유를 사용하는 디젤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국내 자동차시장은 '디젤 세단'의 무덤이었다. 디젤 차량이라고 하면 힘은 좋지만 소음이 심하고 승차감이 좋지 않다는 등의 인식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로 아반떼와 베르나, 클릭 등의 디젤 모델들은 단종됐다. 그러나 이... (7줄시황)트로이카·中 모멘텀 '力'..코스피 강보합(12:13) 양대 지수가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27일 오후 12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7.42포인트(0.38%) 오른 1964.60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매도로 돌아섰지만, 유가증권시장은 여전히 매수 우위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금융(+698억), 전기전자(+731억), 화학(+638억)을 중심으로 269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49억원, 1038억원 매도 ... 쌍용차 '코란도C', 북유럽 혹한 레이스서 우승 쌍용자동차는 20일 '코란도 C'가 네덜란드에서 열린 스캔커버리 대회(ScanCovery Trial 2012)에서 세계 유수의 메이커와 경쟁해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쌍용자동차 네덜란드 공식 딜러 쌍용베네룩스(Ssangyong Benelux)의 포타위즌(Voorthuizen)팀은 벤츠, 볼보, 현대·기아차 등 60여 경쟁 팀들을 따돌리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해 '코란도 C'... 현대차, 노무총괄에 김억조 부회장 선임 현대차(005380)그룹이 지난해 12월27일에 이어 18일에 추가 인사를 전격 발표했다. 눈에 띄는 것은 최근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분신사태로 조합원 사망 후 노무총괄 부회장이 바뀌게 됐다. 기존 노무를 총괄하던 윤여철 부회장은 자진 사퇴하고, 김억조 울산공장장(사장)이 노무총괄 부회장으로 승진하게 됐다. 윤여철 부회장은 2년여 동안 고문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