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로존 소매 판매 0.4% 하락..'예상 하회' 유로존의 지난해 12월 소매 판매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3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당국인 유로스타트는 "지난해 12월 유로존 소매 판매가 전월보다 0.4%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말 시즌 매출에 힘입어 3% 내외의 증가세를 기대했던 시장의 예상을 크게 벗어난 결과다. 유로존 경제 대국인 독일의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4% 줄어들었으며 프랑스의 소매판매도 0.3% 감소했... 유로존 'AAA' 4개국 오늘밤 회동..유로 문제 논의 유로존 내 신용등급이 'AAA'인 4개 국가가 3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만나 유로존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2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독일 재무부 대변인은 독일과 네덜란드, 핀란드, 룩셈부르크 등 신용등급 'AAA' 4개국의 재무장관들이 회동을 갖는다고 전했다. 대변인은 "정기적으로 재무장관 회동을 열어 왔다"며 "언론에 따로 공개하지는 않는다"고 언급했다. 회동 ... 고려아연, 비철금속 가격 반등..목표가↑-KTB證 KTB투자증권은 3일 고려아연(010130)에 대해 예상보다 빠른 비철금속 가격 반등으로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2만원에서 4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심혜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로존 위기 둔화 및 경기 저점 통과 기대 등으로 비철금속 가격이 당분간 강세를 유지할 전망"이라며, "별도 및 연결 영업이익 각각 9.2%, 11.1% 상향 ... 中 원자바오 "유럽 위기 해결에 도움 검토"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유로존 구제기금에 개입, 유로존 위기 해결에 도움을 줄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베이징을 방문한 앙겔라 독일 총리와의 회담 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원 총리는 "유럽 재정 위기를 해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급한 일"이라며 "중국은 유럽재정안정기금(EFSF)과 유로안정화기구(ESM)에 참여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유로존 1월 PMI 48.8..'예상 상회' 유로존의 1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1일(현지시간) 민간조사업체인 마킷이코노믹스는 유로존의 1월 PMI가 48.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인 12월의 46.9와 시장 예상치인 48.7을 모두 웃도는 결과다. 독일의 PMI는 특히 전월 48.4에서 51로 상승, 전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또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PMI 수축 속도도 완화됐다.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