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철용 헌재 사무처장 사임 하철용 헌법재판소 사무처장(62·장관급)이 9일 퇴임한다. 7일 사의를 표명한 하 처장은 "재판소장의 임기 후반부에 새로운 사무처장을 기용해 헌법재판소의 행정에 새 바람을 불어 넣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그동안 여러 차례 사의를 표명해 왔다"고 밝혔다 서울 출신의 하 처장은 인천 제물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수료(4기) 후 ... (인사)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신규임용 ▲정유진 ◇헌법연구관 승진임용 ▲오 훤 ▲남상규 ▲박세영 ◇헌법연구관보 신규임용 ▲승이도 ▲정치언 헌법재판소, 무관심·방기 속 183일째 위헌 상태 헌법재판소 재판관 공백상태가 6개월 넘게, 정확하게는 183일째 계속되고 있다. 헌법재판소 창립 이래 처음 있는 일로, 9인 체제로 이뤄져야 할 헌법재판이 8인 체제로 실시되면서 헌법위반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 국회는 지난 1일 새벽 1시까지 본회의를 개최하면서 김용덕·박보영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통과시켰으면서도 조용환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 응급의료분야 파업 금지, '합헌' 응급의료분야를 비롯한 필수유지업무 분야 종사자들의 파업을 금지하고 있는 노동관계법 조항이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는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병원 등 필수공익사업장에서 필수유지업무에 대한 쟁의행위를 금지한 노동조합법 및 노동관계조정법 조항(42조)에 대해 합헌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헌재는 "필수유지업무는 업무가 정지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