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자동차 업계..엔고·태국홍수 여파에 '흔들흔들' 일본 자동차 업계의 지난해 순이익이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보도됐다. 9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혼다, 도요타 등 일본 주요 7개 자동차 업체들의 2011년 4~12월 실적을 집계한 결과, 순이익 규모가 전년 같은기간 대비 60% 감소한 5466억엔으로 나타났다. 외신은 엔화가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는 점과 태국 대홍수에 따른 피해를 실적 감소의 원인으로 ... 기아차, 美 시카고 모터쇼서 CUV 트랙스터 최초 공개 기아차(000270)는 9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린 '2012 시카고 오토쇼'에서 3도어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콘셉트카 '트랙스터(Track’ster)'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트랙스터'는 역동적이고 과감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갖춘 3도어 CUV 콘셉트카로, 기아자동차 특유의 젊고 활기찬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日증시출발)그리스 낙관론 확산되며 '상승' 8일(현지시간) 일본증시는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이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58.54엔(0.66%) 상승한 8976.06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그리스 2차 구제금융의 전제조건을 조율하기 위한 그리스 정치권과의 협상이 다시 한 번 연기됐지만, 시장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고 있다. 그리스 정부 관계자들을 통해 그리스 정... 현대기아차, 올해 하이브리드카 승부수 띄운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올해 연 초부터 하이브리드카 판매 증가에 팔 걷고 나섰다. 지난해 고연비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됐던 현대·기아차의 하이브리드 차량 성적표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자동차 업계는 "가솔린 차량보다 최대 1000만원 가량 높은 가격이 소비자에게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한다"며 "대부분 3년에서 5년을 주기로 차를 바꾸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1월 수입차 9441대 등록..'BMW 520d', 베스트셀링카 '역시' BMW다. 새해 들어 첫달인 지난 1월 수입차 판매에서 베스트셀링 모델에 1,2위를 BMW모델이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9441대로 집계됐다고 6일 공식 발표했다. 이 가운데 베스트셀링 모델 1위에 BMW 520d(753대)가 올랐고, 그 뒤를 BMW 528(583대)이 장식했다. 3위는 도요타 캠리(433대)가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