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긴장감 상실한 금감원…“농협 전산장애 조작실수일 뿐” 농협에서 잇따라 전산사고가 발생하면서 고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음에도, 금융당국은 이를 '단순 조작실수'로만 판단하는 등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어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농협은 지난 23일 오전 2시부터 7시까지 5시간 동안 타행 공인인증서를 이용한 인터넷뱅킹 접속이 안되 일부 거래가 중단됐다. 지난해 4월 북한소행으로 알려진 창구업무 및 현금자동입출금... 금감원, 작년 금융제도 관행 119건 개선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불합리한 금융제도 및 관행 119건을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개선된 금융제도 및 관행실적은 전년 109건보다 10건이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불합리한 여수신 관행개선, 서민금융비용 경감, 소외계층보호 및 금융피해 예방체계 개선 등에 역점을 두고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주요 개선 내용은 ... 불법추심 대부업체 손 본다..금감원, 1~2곳 검사 돌입 금융당국이 불법채권추심을 하는 대부업체에 '칼'을 빼들었다.금융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의지다. 금융감독원은 22일 불법채권추심 의혹이 있는 중대형 대부업체 1~2곳에 대해 검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업무계획에서 주요 사항으로 제시했던 수시 테마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 특히, 이번 검사는 금감원에 접수된 민원에 대해 즉각 조치에 나... 금융소비자권리찾기(28) 같은 수술 여러번 하면 수술비 지급 한번만?..보험사 꼼수 '안돼' 금융은 필요할 때 자금을 융통해 경제주체들이 원활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금융제도나 정책적 오류·부실, 금융회사의 횡포, 고객의 무지와 실수 등으로 금융소비자들이 금전적·정신적 피해와 손실,부당한 대우를 당할 때가 있습니다. 뉴스토마토는 금융소비자들이 이런 손실과 피해를 입지 않고 소비자로서 정당한 자기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 대출사기 계좌 서류제출 전에도 지급정지 앞으로 은행은 대출 사기 피해자가 사기이용 계좌의 지급정지 요청시 서류를 제출하지 않더라도 우선 지급정지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출사기 근절 및 피해구제 방안'을 발표했다. 금감원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대출사기 상담건수는 2357건으로 전년대비 3배 증가했다. 피해금액 역시 전년대비 4배 늘어 26억6000만원에 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