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지태씨 유족, 정수장학회 주식양도소송 패소 부일장학회 설립자인 故 김지태 사장 유족들이 강제로 헌납한 재산을 돌려달라며 정수장학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 17부(재판장 염원섭 부장판사)는 24일 정수장학회의 전신인 부일장학회 창립자 김 사장의 유족들이 정수장학회와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낸 주식양도 등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부일장학회는 1958년 당시 삼화고무를 운영... SK, 中 대형 석유화학 프로젝트 참여..중국사업 '박차' SK(003600)그룹이 중국과 영국의 국가 대표급 석유화학 기업들과 손잡고 중국에 대규모 석유화학 콤플렉스를 조성해 운영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SK그룹은 중국 충칭시(重慶市) 힐튼호텔에서 중국의 국영업체 시노펙, 영국의 석유 메이저인 BP 등과 함께 충칭에 부탄디올(BDO)과 초산, 암모니아를 동시 생산할 수 있는 콤플렉스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부산저축銀 로비 김두우 전 청와대 수석 징역 1년6월 로비스트 박태규씨(구속기소)로부터 '부산저축은행그룹 구명'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우진 부장판사)는 22일 박씨로부터 부정한 청탁과 함께 억대 금푼을 받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전 수석에게 징역 1년6월에 골프채 1개 몰... 박연호 부산저축銀 회장 징역 7년 9조원대 금융비리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연호 부산저축은행그룹 회장(62)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염기창 부장판사)는 21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박 회장에게 징역 7년을, 김양 부회장(59)에게는 징역 14년을, 김민영 부산저축은행장(66)에게 징역 5년을 각각 선고했다. 또 강성우 부산저축은행 감사(60)에게는 징역 6년이 선고됐다. 재판... 서울중앙지법 판사들,"법관 연임심사 재판독립 침해" 서울중앙지법 단독판사들이 법관 연임심사가 재판의 독립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서울중앙지법 판사회의 의장인 이정호 판사(49·사법연수원 25기)는 17일 저녁 7시30분쯤 판사회의를 끝내고 가진 기자단 브리핑에서 "법관 연임심사에 문제점이 있어 재판의 독립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이 판사는 또 "현행 연임심사는 근무평정의 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