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남3구에도 '반값 아파트' 등장 수도권 외곽 일부에서 나오던 이른바 '반값 아파트'가 강남 3구에도 나와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부동산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21계에서 열린 경매에서 서초구 서초동 서초트라팰리스(전용면적 133.05㎡)가 감정가 14억원의 52.2%인 7억3010만원에 낙찰됐다고 16일 밝혔다. 서초트라팰리스는 2005년 12월 준공된 257세대 3개 동으로 이... 버블 세븐 아파트 낙찰가율, 역대 '최저' 강남3구를 비롯해 목동, 분당, 용인, 평촌 등 이른바 버블 세븐 지역의 아파트 낙찰가율이 역대 최저로 폭락했다. 부동산 경매전문 지지옥션의 지난 1월 수도권 아파트 경매동향 조사 결과, 버블 세븐 지역의 낙찰가율이 64.8%로 최저를 기록했다. 직전 최저 낙찰가율은 2008년 12월 66.2%였다. 버블 세븐 폭락의 주 원인은 용인과 목동으로 분석된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성원 아... 경매컨설팅 업체 '짜고 치는 고스톱'..낙찰자만 봉 "경매는 처음이라 컨설팅업체만 믿고 일을 맡겼는데..며칠 전 같은 아파트를 낙찰 받은 사람과 3500만원이나 가격차가 나는 것을 알고 황당했어요." 박모(42·강동구)씨는 최근 경매 컨설팅업체를 통해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아파트를 낙찰 받았다가 뒤늦게 낙찰가가 다른 물건에 비해 높았던 것을 알고 따졌지만 소용없었다. 조금 더 다양한 업체에 문의하고 시장상황을 직접 확... 계속되는 부동산경기 침체..“지금은 경매가 유리한 시기“ 요즘 대내외 경기불안으로 침체 기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부동산시장과는 달리 경매시장은 많은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최근 경매시장에 아파트 경매물건 수가 늘어나 알짜 투자처로 떠오르며 재테크 고수들이 부동산 경매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또 낙찰가율이 많이 떨어진 기회를 활용해 실수요나 투자를 원하는 입찰자들이 많이 늘어난 점도 경매의 인기를 ... 전셋값, 아파트 오르면 연립·단독도 뛴다 아파트 전셋값이 오르면 연립주택과 단독주택 전셋값도 함께 상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지난 10년(2002년~2011년)간 서울 아파트 및 연립주택(다세대 포함) 및 단독주택(다가구 포함) 전셋값 움직임을 조사한 결과 상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9년 들어서는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크게 오르기 시작하면서 연립 및 단독 전셋값도 크게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