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나 떨고 있니?"..감사원, 저축銀·여신감독국 '해부' 금융감독원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감사원이 금감원에 대한 종합 감사 후 특정 부서에 대해 추가로 세부 감사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특히 감사원이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됐던 저축은행 및 카드 담당 부서를 집중 '해부'한 것으로 드러나 금감원의 긴장감은 고조돼 있다. 5일 금융감독원 및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로 예정됐던 금감원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28일까지 연장된 ... 저축銀 금품수수 이철규 전 청장 구속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72·구속기소)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철규 전 경기지방경찰청장(55)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박병삼 영장전담 판사는 지난달 29일 이 전 청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전 청장은 고향 선배이자 중고교 동문인 유 회장으로부터... '이상득 비자금' 의혹 사건 중수부가 직접 수사 새누리당 이상득 의원의 '비자금 조성' 의혹 사건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에서 수사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검찰 관계자는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와 중수부에서 진행하던 이 의원에 대한 수사내용은 같은 사안이다. 효율적인 측면에서 병합수사를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며 "이번주쯤 결론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심재돈 부장검사)는 ... 저축銀 1월 대출금리 17.15% '역대 두번째' 지난달 상호저축은행의 대출금리가 역대 두 번째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동산 경기가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이 줄어든 대신 상대적으로 고금리인 가계대출 취급 비중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1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상호저축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일반대출 금리는... 합수단, 이철규 경기경찰청장 소환조사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23일 제일저축은행 유동천(72·구속기소) 회장으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이철규(55) 경기지방경찰청장을 불러 조사 중이다. 저축은행 비리 사건과 관련해 현직 경찰 고위간부가 소환 대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