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잠자던 아이폰 위치추적 소송, 본격 '시동' 그동안 침묵하던 ‘아이폰 무단 위치정보 수집’에 대한 법정분쟁이 지난 8일을 기점으로 다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는 8일 진 모씨 등 5명이 “무단으로 위치정보를 수집당해 사생활을 침해당했다”며 애플코리아를 상대로 지난해 11월22일 낸 소송의 첫 공판을 열었다. 이번 공판은 애플코리아 위치추적소송과 관련해 올해 처음 열린 공판이... "나도 모르게 개통된 휴대폰"..명의도용 피해 주의보 # '신용불량자 신용대출 가능'이라는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받은 A씨는 신용등급 조회를 위해 신용카드번호와 유효기간, CVC번호, 비밀번호 앞 두자리가 필요하다는 말에 의심치 않고 관련 정보를 알려줬다. A씨는 몇 개월 후 채권추심 업체로부터 통신요금 채납독촉을 받게 됐고, 해당 통신사에 확인한 결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인증을 거쳐 휴대폰이 개통된 ... "필수설비 구조 분리해야"..KT-경쟁사 '대립각' KT(030200)의 필수설비 제공확대를 놓고 KT와 경쟁사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경쟁사들은 KT가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며 조직 구조 분리를 요구하고 나선 반면, KT는 경쟁사들이 왜곡된 주장을 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SK브로드밴드(033630), LG유플러스(032640),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등 KT 필수설비 이용 사업자들은 7일 KT 필수설비 운영조직의 '구조분... "정확한 LTE 커버리지 알고 가입하세요" 앞으로 이동통신사들은 고객들이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가입할 때 정확한 서비스 제공지역(커버리지)를 안내해야 한다. 이는 최근 비싼 LTE서비스 요금에도 불구하고 LTE커버리지는 광고와 달리 제한적이어서 이에 따른 고객들의 민원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가입자가 LTE 서비스에 가입하기 전에 통신사업자로부터 LTE서비스 커버리지를 안... 방통위, 이통 3사와 스마트 미디어 활용교육 추진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사업자와 방송통신 유관기관 등을 통해 전국적인 '스마트 미디어 활용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 미디어 활용 교육은 스마트폰 등의 이용경험이 없거나 활용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노년층,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 계층에 초점을 맞춰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체험관을 통한 스마트 미디어 체험 기회 제공, 상설 교육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