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제주해군기지 당리당략 이용 말라"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야당이 FTA 폐기에 이어 제주 해군기지까지 당리당략에 따라 입장을 움직이고 있다"며 "이런 행태를 즉각 중단해달라"고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제주 해군기지는 노무현 정권 당시 국익과 안보를 위해 꼭 필요하다며 현재 야당이 앞장서서 추진한 일"이라며 "이제와서 당리당략 때문에 반대하는 ... 박근혜 "공천 결과 승복해야"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공천 결과에 승복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도 정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무성, 최병국, 진수희 의원이 탈당을 선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가 동의한 원칙과 기준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며 "원칙과 초심을 잃지 말고 새로운 정치를 만... 한명숙 "이번 총선은 국민의 상식을 시험하는 선거"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12일 "'이대로는 안된다, 바꿔야 한다'는 국민의 요구를 받들어 이제 변화와 희망을 만들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마침내 사상최초의 전국적 야권연대라는 결실을 거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살점을 도려내는 고통과 아픔을 감내하며 국민이 이기게 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 민주, 임종석 성동을 전략지역 선정 민주통합당은 12일 서울 성동(을) 지역구를 전략지역으로 선정했다. 성동(을)은 임종석 사무총장의 지역구로, 그는 지난 9일 사무총장직과 총선후보직 사퇴를 전격 선언했다. 한명숙 대표는 임 총장의 후보직 사퇴는 받아들이되 사무총장직 사의는 즉각 반려했다. 민주당은 또 이날 서울 노원(병)과 인천 남동(을)에 각각 이동섭 후보와 윤관석 후보를 전략 공천했다. 이와 함께 야권연... 공천탈락 박종근, 홍지만 상대로 어게인 2008년 11일 새누리당이 대구 지역 공천자를 확정한 가운데 달서갑 지역 공천에서 탈락한 박종근(75) 의원이 홍지만(44) 후보를 상대로 또다시 맞대결을 펼친다. 박 의원은 2008년 18대 총선 당시에도 홍 후보에게 한나라당 달서갑 후보를 빼앗겼다. 그러자 박 의원은 친박연대 후보로 나서 홍 후보를 상대로 3만3642표를 얻어 2만8692표를 득표한 홍 후보를 이기고 지역구를 지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