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FTA 발효)①15일 0시..협상 시작 5년8개월만 오는 15일 0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투자자 국가소송제도(ISD)와 유통산업발전법·쇠고기 재협상 등의 논란을 그대로 안은 채 발효된다. 지난 2006년 6월 첫 협상을 시작한 지 5년8개월만이며, 2007년 4월 협상 타결한 지 4년10개월만이다. 그러나 야당과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등이 충돌 가능성을 제기한 부문에 대한 논의 없이 그대로 진행돼 갈등의... '나꼼수' 김용민 "검찰조사 정중히 받고 왔다"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 측으로부터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된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 패널인 시사평론가 김용민(38)씨가 13일 검찰에 출두해 2시간 가량의 조사를 받았다. 김씨는 조사 후 트위터에 "검찰 조사 받고 나왔습니다"라며 "10년 전, 노조 간부로 사장과 싸우다가 조사받을 때에는 거의 잡범 대접 받았는데, 오늘은 정중했습니다. 여러분 성원 덕입니... 야권, 경선 앞두고 "총선승리·정권교체" 공동선언 '범민주진보진영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야권연대 공동선언' 행사가 13일 국회에서 열렸다. 민주당 한명숙 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야권연대 공동선언식에서 "시민사회 야권 모두가 힘을 합쳐 총선승리를 위해 달려가야 한다"며 "사실상 총선 승리만을 위한 것 아니다. 새로운 구심점을 만드는 새 출발"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위기의식의 공감 속에서 국민들의 ... 검찰, 민간인 불법사찰 재수사 요구 그냥 뭉개나? 청와대 행정관이 민간인 불법사찰과 관련된 증거 인멸을 지시한 녹취록이 처음 공개됐다. 특히, 청와대가 직접 개입한 점, 청와대 개입 의혹을 수사하지 않은 채 국무총리실의 단독 범행으로 수사를 종결했던 검찰의 부실수사가 명백히 드러나 파문이 예상된다.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의 증거 인멸을 지시했다고 폭로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청와대의...  한-미 FTA 발효.."제약株 악재는 이미 반영" 오는 1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됨에 따라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국과 미국의 FTA는 3월 15일 오전0시에 공식 발효되며, 한미 양국은 FTA 발효와 함께 단계적으로 모든 상품의 관세를 철폐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한-미 FTA로 관세가 철폐됨에 따라 대미 수출이 연간 12억9000만달러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한-미 F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