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늘어나는 청년실업..노는 백수 사상최대(종합) 2월 신규 취업자 수가 44만7000명에 이르고 고용률이 57.5%까지 오르는 등 고용지표가 개선됐다. 졸업생이 구직에 뛰어드는 기간이지만 실업률은 지난해보다 0.3%포인트 하락하는데 그쳤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표상 고용 사정은 나쁘지 않다. 전달보다 덜하지만 새로 일자리 찾은 사람이 45만명 가까이 늘었고, 고용률은 지난해보다 0.4%포인트 상... 박재완 "양대 선거 앞둔 공짜 점심 확산 막겠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최근 고용을 포함한 주요 지표들이 예상보다 좋게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낙관할 때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기대책회의에서 "조금 전 나온 2월 고용 통계에 따르면 여러가지 대외 불확실성 여건에도 고용 호조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라면서도 "계절적·일시적 요인으로 아직 낙관하기는 이... 2월 청년실업률 8.3%..5개월 연속 증가 2월 실업률이 4.2%로, 지난 3월 이후 11개월 만에 4%대에 안착했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월 실업자는 104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5만2000명 감소했다. 이에 따라 실업률은 4.2%로 0.3%포인트 줄었다. 지난달 취업자는 2378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4만7000명 증가했다. 일반적으로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구직활동 증가... 이채필 "장시간 근로는 자랑 아닌 오명"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은 13일 "장시간 근로는 이제 자랑이 아닌 오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채필 장관은 이날 저녁 페이스북 친구들과의 토론회에서 "작년 1년 동안 국내 근로시간 평균을 내보면 총 2116시간이다"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962시간을 훨씬 웃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근로자들이 열심히 일하다 못해 과로를 달고 살 정도로 일을 하고 있다"며 "장시... 유로존, 스페인 재정적자 감축 목표 완화 허용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스페인의 재정적자 감축 목표 완화를 허용키로 했다. 12일(현지시간) 장 클로드 융커 유로그룹 의장은 유로존 재무장관회의 후 "스페인이 올해 재정적자 비율을 국내총생산(GDP) 대비 5.3%로 늘리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2013년 재정적자 비율은 반드시 3% 이하로 낮추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로그룹이 합의한 신재정협약에 따라 영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