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출석률 일침에 장관들 다시 '군기' 잡히나 최근 작심한 듯 물가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장관들에게 일침을 가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의 '말발'이 먹힌 것일까. 16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 각 부처 장관들이 다소 높아졌다. 이날 회의에는 박재완 장관을 비롯해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과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 유영숙 환경부 장관, 우기총 통계청... 박재완, 한·미 FTA 생활물가 잡을 '묘수' 기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전날 발효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농축수산물과 공산품 등을 중심으로 생활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전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관세 인하 효과를 수입업자와 유통업자가 아닌 모든 국민이 체감하기 위해서는 주요품목에 대한 수입·유통구조를 점... 美 신규 실업수당청구 35.1만건..'예상 하회' 미국 고용시장 회복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지난주 35만1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주의 36만5000건은 물론 시장전망치인 35만6000건를 하회하는 결과다. 스테판 스탠리 피어폰트 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고용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진단을 내렸다. 그는 또 "일자리가 늘... 존재감 사라져가는 박재완..'말발'이 안 먹힌다 이명박 정권 임기가 채 1년도 남지 않았기 때문일까. 우리나라 경제컨트롤타워 수장인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의 존재감이 사라져 가고 있다. 박 장관의 '약발'이 거의 먹히지 않는 실정이다. 특히 현 정부가 상당히 예민해 하는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내놓은 정책들도 좀처럼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매주 박재완 장관이 주재하는 물가관계장관회의에 관계부처 장... 늘어나는 청년실업..노는 백수 사상최대(종합) 2월 신규 취업자 수가 44만7000명에 이르고 고용률이 57.5%까지 오르는 등 고용지표가 개선됐다. 졸업생이 구직에 뛰어드는 기간이지만 실업률은 지난해보다 0.3%포인트 하락하는데 그쳤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표상 고용 사정은 나쁘지 않다. 전달보다 덜하지만 새로 일자리 찾은 사람이 45만명 가까이 늘었고, 고용률은 지난해보다 0.4%포인트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