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장진수 폭로 "청와대·정부 총 8500만원 받아" 민간인 불법사찰을 청와대가 주도했다고 밝힌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실로부터 5000만원을 받았다고 폭로한 데 이어, 고용노동부 측으로부터 변호사 수임료 1500만원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장 전 주무관은 앞서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이 지난해 2000만원을 자신에게 전달했지만 받지 않고 돌려줬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이국철 "검찰 조사받을때 '심리적 압박' 심했다" 이국철 SLS그룹 회장이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 검찰 수사로 인한 심리적 압박이 심해 거짓 진술을 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검찰이 '신 전 차관에게 건넨 카드'와 관련된 질문을 하면서 검찰 진술조서를 제시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수사 방식에 대한 불만을 재판부에 하소연했다.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대웅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 민간인 불법사찰, 장진수씨 조사 길어질 듯 민간인 불법사찰과 관련, 청와대 개입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참고인 신분으로 20일 출석해 검찰조사를 받는 데 이어 추가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 자료가 워낙 방대한데다가 확실한 증거를 확보한 뒤 수사를 진행하기 위해 불가피한 수순이라는 게 검찰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장 전 주무관이 민간인 불법사찰에 개입한 ... (종합)'민간인 불법사찰'..장진수 "청와대서 5천만원 보내"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을 청와대가 주도했다고 밝힌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지난해 4월 청와대 민정수석실로부터 5천만원을 받았다고 추가로 폭로했다. 특히, 장 전 주무관이 최근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으로부터 2천만원을 건네받았다가 돌려줬다"고 폭로한 뒤 잇따라 나온 청와대 관련 폭로여서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제공:MB정권... 박성수 "검찰개혁 이뤄낼 것" 송파갑에 전략공천된 민주통합당 박성수 변호사는 19일 "노무현 대통령이 못다한 시대적 과제인 검찰 개혁을 이뤄내고 검찰을 국민에게 돌려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이 국회에서 다수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의 2000만원 금품제공에 더해 민정수석실의 핵심요직인 장석명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