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손학규 “당대표가 직접 돈봉투를?”..의혹 일축 손학규 전 민주통합당 대표는 27일 검찰이 내사에 착수한 자신의 '돈봉투 살포' 의혹에 대해 “어떻게 당대표가 봉투에 넣어서 일일이 하나하나 (지역위원장에게) 주겠느냐”며 관련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손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4·11 총선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 정치가 이렇게 음해, 모함에 놀아날 수 있나. 또 거기에 언론까지 놀아나고. ‘허허’ 웃... 검찰, 손학규 전 대표 돈봉투 살포 의혹 내사 착수 민주통합당 손학규 전 대표가 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서울지역 당원협의회 위원장들에게 돈봉투를 돌렸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상호)는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자료를 이첩 받아 현재 내사에 착수한 상태라고 27일 밝혔다. 검찰 고위관계자는 "26일 밤에 선관위로부터 자료가 왔다. 시효는 오는 4월2... 민주 “재경선은 무슨! 이게 답이다” 김유정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20일 “대답은 이거다. 재경선은 무슨!”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서울 관악을 야권단일후보 선출 여론조사 조작 의혹에 대해 시인하고 사과와 함께 재경선을 제의한 것에 대한 답이었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후보직 사퇴를 의미하는 것이냐’는 기자들 질문에 “알아서 해석하라”고 부인하지 않았다. 김 대변인은 이... '기소청탁' 의혹 나경원 21일..김재호·박은정 20일 소환 이른바 '네티즌 기소청탁' 논란의 핵심 인물인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의 남편 김재호 동부지법 부장판사와 박은정 인천지검 부천지청 검사에 대한 경찰소환 조사가 20일 이뤄진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15일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해 21일 출석을 요구했으며, 김 부장판사와 박 검사에 대해서도 20일 출석요구를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필요하다면 김 부... 신계륜 “이화영과 내 문제는 성격이 다르다” 신계륜 민주통합당 전 의원은 15일 자신의 공천 논란에 대해 “이미 한 번 지나간 일”이라고 말했다. 신 전 의원은 이날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2008년 (18대 총선 당시) 박지원, 안희정, 설훈, 신계륜 등을 일괄적으로 공천 배제했다. 그 뒤 정세균 대표 체제 하에서 개별심사로 당 방침이 바뀌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전 의원은 “그래서 안희정도 충남지사(후보)로 공천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