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선거 때문에 정책발표 어렵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4.11 총선 정국이 정부의 정책발표에 걸림돌이 되고 있음을 언급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과천정부청사에서 출입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중요한 정책을 선거를 앞두고 발표하면 진정성을 의심받을 수 있어서 나름대로 불가피하게 정책발표 등을 자제하는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정치권의 복지정책을 분석하고 있는 복지 태스크... 정책 불안감 드러낸 박재완‥"자본유출입이 최대 위험"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올해 국제금융시장의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자본유출입을 꼽고 싶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아태금융포럼에 참석해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이 잦아들어 위험선호가 서서히 살아나면, 막대한 자금이 신흥국으로 유입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박 장관은 "최근에야 무분별한 자본흐름에 대한 관리 필요성 인식이... 박재완 "통계품질 아쉬운 부분 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국가 통계는 큰 틀에서 개선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제6차 국가통계위원회에서 "통계의 신뢰가 약화될 경우 정책을 자칫 거꾸로 향하게 하고 소모적인 논쟁을 유발할 수도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통계는 경제·사회 환경을 예측하는 나침반 기능을 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역... 박재완 "국제유가 초강세..에너지 절약 절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국제유가가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요즘 에너지 절약이 그 무엇보다 절실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제11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정부는 그 동안 환경과 경제의 선순환을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전략으로 삼아왔으며 앞으로도 배출권거래제 등 녹색성장 관련 정책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 신제윤 "한·미FTA 발효됐지만 中企 활용 미진한 부분 있어"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7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기업체감도에 대해 "협정이 발효됐음에도 (혜택 활용 대책에) 미진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신 차관은 이날 경기도 안산시 반월공단에 위치한 (주)대성전기를 방문, 경기지역 중견·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현장을 통해 느낀 부분들을 (FTA 대책에) 직접 반영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필요하면 예산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