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3월 물가 괜찮아..올해 목표치 3.2% 달성할 듯"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3월 물가를 낙관하면서 올해 물가상승률 목표치 3.2%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 장관은 22일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의 '최근 경제동향 및 정책방향' 강연에서 "지난 1월과 2월에 이어 3월 물가도 괜찮은 것으로 보인다"며 "국제유가만 더 오르지 않는다면 물가쪽에서 하락한 부문도 많아 올해 목표치인 3.2%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EU FTA 8개월만에 25년 무역수지 증발” 유럽연합과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된지 8개월만에 우리나라 25년 기간에 해당하는 무역수지 규모가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박주선 의원은 15일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8개월 무역수지 성적표'를 분석해 "우리나라는 EU와의 교역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총 91억8000달러의 무역수지 흑자폭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정부... 비츠로셀, 75억 규모 고온전지 美 수출 비츠로셀(082920)은 미국 엑시엄 테크놀로지스(Exium Technologies)사에 75억원 규모의 고온전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다. 이번 총 공급가액은 미화 약 670만달러로 지난해 공급가액인 미화 480만달러 대비 약 40% 증가한 물량이다. 비츠로셀 관계자는 "현재 낙관적인 시장상황을 볼 때, 추가 물량이 기대되며 폭... (한미FTA 발효)③대미 무역흑자·관세인하 효과 '글쎄' '대미 무역수지 흑자 연평균 1억3800억달러, 전체 무역수지 27억달러 증가, 소비자 가격 인하' 정부가 15일 자정 발효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 내놓은 향후 10년간 한미FTA 경제적 효과 분석이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전망치'일 뿐이다. 전문가들은 관세 철폐에 따른 대미 무역흑자와 관세인하 효과를 낙관하기에는 이르다는 입장이다. 한ㆍ미 FTA가 발효되면 미국... (한미FTA발효)②농어업 대책 수립해야 장기적 경제효과 기대 15일 자정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전격 발효되면서 한국의 경제영토가 넓어지게 됐다. 한미FTA로 단기적으로 국내총생산(GDP)·수출·투자 등 한국경제의 거시적 지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지만 관세철폐로 인한 물가안정 효과는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농어민 피해와 취약산업 붕괴 등 예상되는 부작용은 과제로 남아있다. 이 과제를 해결하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