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민간인 사찰 특검 도입하자" 새누리당이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사찰 문제와 관련해 특검 도입과 함께 권재진 법무부장관의 퇴진을 요구했다. 새누리당은 31일 여의도 당사에서 제2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열고 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검 도입을 민주통합당에 제안키로 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열린 선대위 비공개 부분 브리핑을 통해 "민간인 사찰문제를 인권을 ... 본선 둘째날, 여야 대표들 '지방으로' 19대 총선을 12일 남겨둔 공식 선거운동 개시 둘째날, 여야 대표들은 전국 각지를 찾아 유권자들을 만난다. 전날 약속한 듯 서울과 수도권 일대를 돌며 본선 레이스에 돌입한 대표들은 이번엔 일제히 지방으로 발길을 돌린다. 유세 첫날 서울과 수도권을 횡단하며 표밭을 다진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오전부터 제주와 광주·호남, 대전·충북으로 향한다. 박 위원... 유시민 "선관위는 손수조관리위원회"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29일 "선관위가 선간위였는데 요새는 손관위"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유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불광역 앞에서 열린 은평을 천호선 후보 지원 유세에서 "선관위가 선거간섭위원회에서 손수조관리위원회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대표는 유세차량에 올라 "지금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밑에 계신다"며 "선관위가 다른 당 유세차량에 올라오지 못하... 새누리 선거전략, 2004년과 '판박이' 새누리당은 29일 이번 4.11 19대 총선에서 전국 246개 지역구 중 70여석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것이라 예상했다. 이를 두고 8년 전 17대 총선에서 사용한 전략과 판박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혜훈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일일현안회의를 통해 "새누리당이 비교적 우세한 지역이 47곳, 경합 우세가 23곳"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경합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