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FTA, 中企에는 '그림의 떡'.."무역흑자 얼마 못갈것" 한·EU FTA에 이어 한·미 FTA가 발효되면서 기대감과 우려가 교차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중소기업은 여전히 FTA에서 소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수출기업의 경우 관세인하 효과를 톡톡히 보며 매달 흑자를 이어가고 있지만, 국내 중소기업의 신규 시장진출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10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2011년 중소기업의 EU 시장 수출 ... 필립모리스, 버지니아 수퍼슬림 400원 인하 한국 필립모리스 담배 브랜드 '버지니아 수퍼슬림'의 가격이 400원 인하된다. 400원 인하는 담배업계에서 이례적인 수준으로, 한국 필립모리스는 이번 대폭 인하를 통해 초슬림 담배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KT&G의 에쎄와 정면승부를 펼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 필립모리스 오는 23일부터 버지니아 수퍼슬림 가격을 2900원에서 2500원으로 13.7% 내린다고 12... (4.11총선)한숨 돌린 재계..한미FTA 전도사 '김종훈' 당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창과 방패'가 맞붙은 강남을 지역구에서 김종훈 새누리당 후보가 승리하며 재계가 한숨 돌리는 모습이다. 강남을은 일찌감치 선거의 주제가 한·미FTA로 잡혀 관심을 끌었다. 김종훈 후보는 한·미 FTA 협상을 이끈 장본인이며 정동영 민주통합당 후보는 한·미 FTA의 폐기를 주장해 왔기 때문이다. 선거 전 대기업들은 범야권의 한미 FTA 폐기 ... (4·11총선)다시 탄력받는 '부자증세' 與-野-政 3각 갈등 총선 이후 최대 정책이슈 중 하나는 '증세'다. 여야 모두 공약으로 내세웠던 복지정책들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수십조원의 추가재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증세는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대선이라는 대형 정치이벤트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정치권의 증세는 쉽지 않은 선택이다. 따라서 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걷어 다수의 서민들에게 나눠주겠다... (뉴스초점)박재완·이채필..선거개입 논란 장관들 '홍역' 앵커: 4·11 총선을 하루 앞두고 공직자의 선거개입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부부처 장관들이 여당의 서포터즈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것인데요. 야당은 정부가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며 장관들을 선거법 위반이라며 고발과 해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알아보시죠. 금융부 임애신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선거법 위반으로 결정 났다구요? 어떻게 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