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물가·금융안정 위해 거시건전정책 보완해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0일 "최근의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입증된 것처럼 금융안정을 도외시한 물가안정만으로는 실물경제의 안정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은-국제결제은행(BIS)-국제통화기금(IMF) 공동 컨퍼런스'의 기조연설에서 "물가안정과 금융안정 등 두 가지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거시건전성정책을 통한 ... 김중수 "중앙은행과 시장간 소통 중요해"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시장의 변동성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은 시장의 반응이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한은 본관 15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투자은행 전문가들과의 간담회에서 "시장에서 일하는 분들의 반응이 시장 전체의 변동폭을 좌우한다는 분석이 있다"며 "앞으로 여러분과 대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지나친 정보 제공에 대해서는 ... 김중수 "성장과 고용, 옛날식으로 생각하면 안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1일 "성장과 고용 등 옛날식으로 생각해서 말 안 맞는 것이 굉장히 많이 있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한은 본관 15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경제동향 간담회에서 "요즘 밖에 나가면 이론과 현실의 괴리에 대해 많이 이야기 한다"며 "함준호 교수는 이론을 다시 써야 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이어 김영신 한국소비자원장에게 "최근에 ... 김중수 "한·미 FTA 발효 기회로 생각하고 잘 활용해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6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대해 "좋은 기회로 생각해서 잘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한은 본관 15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금융협회의회에서 "어제부터 한·미 FTA가 발효됐다”"며 "세계에서 미국과 유럽과 같은 큰 나라와 FTA를 체결한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글로벌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다.... 김중수 "국제금융시장 안정, 실물경기로 잘 전이돼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4일 "국제금융시장 자체는 안정이 실물문제로 잘 전이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오전 한국은행 본관 15층 소회의실에서 중소기업 CEO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예전에는 실물이 기초를 이루고 난 다음에 금융이 잘 되는 순이었다"며 "하지만 이번엔 금융이 위기를 자초했기 때문에 국제금융문제가 처리되고 실물문제로 잘 전이돼야 한다"며 이 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