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석유관리원 회계담당 직원 4년간 21억 횡령 한국석유관리원 회계담당 보조자가 지난 2006년부터 4년 동안 21억여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3일 지식경제부 산하 공공기관 회계관리실태 감사 결과 A씨가 석유품질검사 수수료를 횡령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A씨는 '잔액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필요하다'며 석유관리원 이사장 도장을 이용, 석유관리원 명의의 은행 계좌를 개설... 에어파크, 상폐실질심사 미해당..주권 매매거래 개시 에어파크(060900)의 주권 매매거래가 30일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에어파크에 대한 상장폐지 실질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기업의 계속성과 경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에어파크는 지난달 20일부터 전 경영진이 검찰에 의해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기소되며 상장폐지 실질심사 ... 최태원 SK회장 2차 공판..'자금'성격 두고 '날선 공방' 수백억원의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대한 2차 공판에서 자금의 성격을 두고 검찰과 변호인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원범 부장판사) 심리로 15일 열린 공판에서 최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 김준홍 베넥스인베스트먼트(베넥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서증조사가 진행됐다. 검찰은 이날 베넥스펀드의 자금 ...  엔케이바이오, 전·현직 경영진 검찰조사..이틀째 '下' 엔케이바이오(019260)가 전·현직 경영진의 검찰 조사 소식에 이틀째 하한가로 추락했다. 13일 오전 9시8분 현재 엔케이바이오는 전날보다 155원(14.76%) 떨어진 895원의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전날 엔케이바이오는 전·현 경영진의 횡령과 배임 혐의에 대해 대전지방검찰청으로부터 검찰조사가 진행중인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엔케이바이오 "경영진 횡령·배임 검찰 조사중" 엔케이바이오(019260)는 12일 전·현 경영진의 횡령과 배임 혐의에 대한 사실여부를 묻는 조회공시 답변에서 "대전지방검찰청으로부터 검찰조사가 진행중인 사실을 확인했다"며 "그러나 수사와 관련해 추가로 확인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